미친 사람들 요즘 날씨가 이상하다. 더워도 너무 덥다. 가마솥처럼 달궈진 땅을 식혀줄 비가 기다려진다. 한데, 이런 날씨에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다. 운동을 하면서 서로 미쳤다고 한다. 땡볕에서 땀을 흘리며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미친 사람같다. 물론 돈받고 뛰라면..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8.08.03
주문 실수가 넘치는 식당 어느 도시에 식당에서..... 라면을 시켰는데 우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햄버거를 시켰는데 만두가 나왔습니다. 이럴 때 문득 주문을 잘못 넣었는지 한번은 의심하게 되는데 나오는 음식마다 매번 다른 음식이 나오게 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일본에 있는 이 식당은 '주문 실수가 넘치.. 설교/예화 2018.06.29
팀 하스(3) 미국 건축회사 ‘팀 하스’는 성경적 원리로 회사를 경영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사훈도 ‘우리는 이웃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입니다. 하형록 회장은 10년 전 한 직원을 해고해야 할 상황에 놓였습니다. 마이애미 지사 책임자였는데, 능력이 있었지만 성격이 급했습니다. 그 직원은 어.. 설교/예화 2018.02.20
백선행의 삶(1) 여성 사회사업가로 유명한 백선행(1848∼1933)은 7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16세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과부가 됐습니다. 크리스천인 그는 삯바느질과 길쌈 등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일해 부자가 됐습니다. 1917년 땅 거래꾼이 ‘좋은 땅이 있으니 사라’며 .. 설교/예화 2018.01.25
고릴라는 휴대전화를 미워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카후지-비에가 국립공원은 고릴라의 마지막 서식지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휴대전화나 노트북의 주원료인 ‘콜탄(coltan)’이 묻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채굴작업에 거추장스러운 야생동물들을 마구잡이로 사냥했습니다. 고릴라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 설교/예화 2017.12.15
작은 자 안에 계신 예수님 ‘갑질’ 논란이 좀처럼 끊이지 않습니다. 신선하게 시작한 사업도 번창하게 되면 힘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상하구조 혹은 갑을(甲乙) 관계가 형성됩니다. 갑질이 심해져서 인도의 카스트 제도 같은 것이 우리 사회에 보이지 않게 생길 수도 있겠구나 하는 우려도 나옵니다. 예수님은 우.. 설교/예화 2017.08.05
누가 잘못했거든 어느 가정 이야기입니다. 아내가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아내는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남편에게 혼나면 어쩌나’하는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사고 처리를 위해 차 안에 있는 박스를 뒤져 자동차 등록증을 찾는데 그 안에 남편의 편지가 있었습니.. 설교/예화 2017.07.22
도마뱀 이야기 일본 도쿄에 올림픽이 열렸을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지 3년이된 건물을 헐게되었는데 지붕을 벗기던 인부들은 뒷다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은 인부들을 불러 그 못을 언제 박았느냐고 물어 보았지요. 그랬.. 설교/예화 2017.06.03
눈물젖은 사과 ■ 눈물 젖은 사과 ■ 프랑스 브리엔 유년 군사학교 인근 사과 가게에는 휴식 시간마다 사과를 사 먹는 학생들로 늘 붐볐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학생과는 달리, 돈이 없어서 저만치 떨어진 곳에 혼자 서 있는 학생 한 명이 있었습니다. “학생, 이리 와요. 사과 하나 줄 테니 와서 먹어요... 설교/예화 2017.06.03
삶의 모범이라는 힘 초대교회는 주후 110년 쯤 로마제국 전역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고신대 교회사 이상규 교수님은 이렇게 해석합니다. 첫째, 세계가 로마제국으로 통일돼 여행이 편리했습니다. 둘째, 도로가 좋았습니다. 셋째, 언어가 통일돼 복음전파에 도움이 됐습니다. 가장 중요.. 설교/예화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