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식물인간서 깨어난 여성 첫마디.."아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교통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진 여성이 27년 만에 깨어났다고 영국의 BBC가 24일 보도했다. 무니라 압둘라는 32세이던 1991년 큰 교통사고를 당해 코마상태에 빠졌다. 그는 당시 4세이던 아들 오마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길에 교통사고.. 설교/예화 2019.04.24
주파수를 맞춰라. 일본 오사카성(城)은 해자로 둘러싸인 난공불락의 성입니다. 이 성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아들 히데요리를 위해 건축한 것으로 위험한 순간이 오면 성문을 닫고 싸우면 산다고 유언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히데요리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켜 오사카성을 공격했지만 성은 절대 무.. 설교/예화 2019.03.29
주님께 맡겨라 우리 모두는 쉬지 않고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아무리 큰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 해도 시간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과거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과거와 맞닿아 있죠. 그리고 미래가 다가옵니다. 과거는 우리에게 후회와 아쉬움을 남기고 현재는 긴장감.. 설교/예화 2019.03.04
호랑이를 잡은 사냥개 한신대 총장을 지낸 정태기 교수께서 유학 시절 겪은 일입니다. 한번은 성공한 교포 사업가가 연 바비큐 파티에 초대됐다고 합니다. 그곳엔 온갖 종류의 고기가 준비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한쪽에 호랑이 고기가 있었습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사업가에게 고기를 어떻.. 설교/예화 2019.01.24
먼저 믿는 자가 되라 세상으로부터 우리 크리스천을 구별하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크리스천은 ‘오직 믿음’으로 사는 자입니다. 상황이 어렵고 현실이 불확실할지라도 아버지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며 모든 일을 믿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한 목회자가 으슥한 밤 산길을 가.. 설교/예화 2018.10.24
눈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 세상 사람들이 두 눈으로 확실히 보면서도 진리가 아닌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양이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구의 자전과 공전을 이해하는 현대인들은 눈으로 보면서도 마음으로는 태양이 움직이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여깁니다. 그리스 테베의 왕 오이.. 설교/예화 2018.09.05
사과를 맛있게 먹는 두 가지 방법 상자에 맛있어 보이는 사과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이 사과를 매일 한 개씩 꺼내 먹을 땐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가장 맛있어 보이는 것부터 꺼내 먹는 것이죠. 두 번째 방법은 반대입니다. 가장 맛없어 보이는 사과부터 꺼내 먹는 것이죠. 여기에 누군가 그럴듯한 해설을 .. 설교/예화 2018.04.10
아니 마아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대인은 유월절이 되면 ‘아니 마아민’이란 노래를 부릅니다. 히브리어로 ‘나는 믿는다’는 뜻인데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나는 믿는다. 나의 메시아가 나를 돕기 위해 반드시 나를 찾아오리라는 사실을.” 그런데 유대인은 동료들이 가스실.. 설교/예화 2018.03.06
백선행의 삶(1) 여성 사회사업가로 유명한 백선행(1848∼1933)은 7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16세에 결혼했으나 1년 만에 과부가 됐습니다. 크리스천인 그는 삯바느질과 길쌈 등 고된 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일해 부자가 됐습니다. 1917년 땅 거래꾼이 ‘좋은 땅이 있으니 사라’며 .. 설교/예화 2018.01.25
자동차 정비사업소에서 휴가 첫째날이다. 시골로 가려했으나 인테리어공사가 시작되어 내일 아침 미팅을 하고 떠나기로 했다. 하루 집에서 이사를 준비하며 짐정리를 했다.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아내는 과감히 버리자고 하지만 난 잘 버리지 못한다. 어머님을 닮은 듯 하다. 아버님과 어머님은 물건 버리는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