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성찰하는 그리스도인 성 어거스틴의 일화입니다. 하루는 그가 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천국 문 앞에 도착한 그를 천사가 가로막으며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냐.” “저는 그리스도인 어거스틴입니다.” 그러자 천사는 그를 유심히 살펴보고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니다. 너는 그리스도인이 .. 설교/예화 2017.03.09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영국 빅토리아여왕 시대의 목사요 시인인 로버트 브라우닝은 노래했습니다. “인생의 첫 부분은 인생의 마지막을 위해 지어진 것/ 가장 좋은 그 부분은 아직 오지 않았네/ 우리의 때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네.” 그의 시를 애용했던 오스왈드 챔버스는 “어떤 여건 속에서도 ‘가장 좋.. 설교/예화 2017.03.02
소명감으로 일하는 사람 새뮤얼 스미스의 ‘생각혁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한 목수가 도지사의 의자를 수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일하는 태도가 지나치게 꼼꼼하고 세밀해 옆에서 구경하던 사람이 까닭을 물어봤습니다. 목수는 “솔직히 말하자면, 언젠가 내가 이 의자에 앉게 될 날을 생각해서 .. 설교/예화 2017.01.14
지금은 희망을 노래할 때입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프랑스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내용인즉, 나치 독일의 지배 아래 프랑스 젊은이들이 거사를 계획하다 그만 탄로가 나고 말았습니다. 한 젊은이가 절규합니다. “동지들, 이제 모든 것이 끝났소. 우리 자폭합시다.” 그때 다른 젊은이가 막아서며 말합니다. “아니.. 설교/예화 2017.01.12
닭과 뒝벌 닭은 새들 중에서 상당히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몸집도 크고 30여 가지 울음소리로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맹금류에 버금가는 시력을 가졌으며 거의 360도를 볼 수 있습니다. 모이를 먹을 땐 얼마나 신중하고 꼼꼼한지 놀랍기까지 합니다. ‘닭대가리’라는 비속어가 있지.. 설교/예화 2017.01.06
어느 초등생의 구체적인 꿈 딸이 다니는 학교의 초등 5년생의 감탄할만한 인생계획과 실천방안. 이런 숙제를 하게 하는 선생님도 훌륭하고, 이런 계획을 가지고 준비해가는 초등학생이 있다는 것도 놀랍다. 자기계발/자기관리(리더십) 2016.05.28
필라델피아 '빈곤의 소굴'서 13년째… 이태후 목사 [송혜진 기자의 느낌] 필라델피아 '빈곤의 소굴'서 13년째… 이태후 목사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동네로 간 목사 트라우마 속에 살아가는 아이들 가족이 눈앞에서 총 맞아 죽어… 그곳이 내가 가장 필요한 곳 설교하는 대신 '같이 있어주기' 교회 오라고 하는 것보다 장례식 도와주고 법원 .. 자기계발/사람 2016.05.28
[인터뷰] 김영만 "방송 잘리던 날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 나.." 사람들은 왜 20년전 어린이 방송에 나오던 인물에 열광할까. 김영만에 대한 최근 큰 관심은 단순히 오랜만에 본 사람에 대한 반가움 때문만은 아니다. 60세가 넘어 주름살 가득한 한 '아저씨'의 존재는 젊은이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안기고 있다. 그의 방송을 보고 자란 20~30대들은 자신들의.. 자기계발/사람 2015.07.31
에베레스트산 등반의 꿈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습니다. 꿈이 있기에 낙심 속에서도 용기를 내고 실패 가운데서도 다시 일어섭니다. 그런데 그 꿈이 무엇인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도봉산 등반이 꿈인 것과 에베레스트산 등반이 꿈인 경우 모든 것이 다릅니다. 도봉산 등반이 꿈인 사람은 비 오는 날, 추운 날, 바람.. 설교/예화 2015.07.14
인생을 바꾼 한마디의 격려 1835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열두 살에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 소년이 있었다. 그는 기차역 심부름꾼, 전보 배달원 등 어린이로서는 좀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했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땀을 흘리며 전보를 배달했는데 전보 수취인이 그 소년의 어깨를 두드리고 감싸 안.. 설교/예화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