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여는 사람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이 찬송을 자주 불러 ‘거두리’로 불렸던 이보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죽자 전주 읍내 거지 200여명이 몰려와 장례를 치르고 비석을 세워 줬습니다. 생전에 거두리는 집안 세도가인 진사에게 예배당에 나오라고 수차.. 설교/예화 2018.12.05
패스브레이킹 정신으로 히말라야 고산지역에 가면 셰르파족이 있습니다. 그들은 히말라야 높은 산을 등정하는 이들의 길잡이가 돼 주고 짐을 대신 짊어지며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험하고 가파른 곳이라도 그들이 가면 길이 열립니다. 그래서 그들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패스브.. 설교/예화 2018.07.05
두 통로 자동차로 집을 갈 때 경비실을 지난다. 두 개의 통로가 있다. 외부인 전용통로와 입주민 전용통로다. 입주민은 입주민전용통로를 지날 때 차단기가 열려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반면 외부인은 경비실을 거쳐 확인을 받은 후에 출입할 수 있다. 관리실에 차량신고를 하고 스티커를 부착..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9.06
빠른 길이 아니라 사는 길로 인도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목자와 양으로 비유해 설명하는 말씀이 많습니다. 양은 길을 너무 쉽게 잃어버린다 합니다. 그래서 목자의 인도 없이는 방황하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 모습입니다. 양이 사는 길은 목자를 떠나지 않고 선한 목자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 설교/예화 2017.08.26
알 수 없는 길 인생을 길로 표현한다. 다양한 길이 있다. 아는 길도 있지만 모르는 길도 있다. 요사이 네비게이션이 발달하여 목적지를 입력시키면 길을 알려준다. 신앙인에게는 천국이란 목적지가 정해져있다. 거기까지 가는 길이 험난하다. '내일 일은 난 몰라요'라는 복음성가 가사처럼 때로는 알 수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5.12.09
길을 잃은 인생 크게 어려움을 당한 사람이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세상을 살아갈 힘도 없었다. 그는 친구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다. “나는 인생의 길을 잃었어. 이제 완전한 절망이야. 더 이상 희망이 없어. 죽음 외에는 떠오르는 단어가 없어.” 산악인 친구는 절망적인 하소연을 듣.. 설교/예화 2013.10.17
두 종류의 인생길 인생을 사노라면 두 가지 길이 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그분을 의지하며 사는 길이 있고, 자기 힘으로 살아보려는 길이 있다. 배는 그 배를 조종하는 선장이 있기에 풍랑 중에도 무사히 항해하여 항구에 들어갈 수가 있다. 인생길도 우리를 조종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계시기에 광.. 설교/예화 2013.09.17
전투기→수송기→여객기→경비행기 50년… 일흔네 살의 '현역' 서호선 기장 "하늘에도 '길'은 있다… 위험과 싸우지 않고 위험을 피할 줄 알아야" 1982년 베테랑 조종사의 실수로 낙하 훈련 가던 특전사 53명 숨져 1981년에도 특전사 40여명 순직 "퇴교 조치됐으니 복교는 어렵다 다시 육사 시험을 쳐 들어가면 신원 관계는 문제 삼지 않겠다" 지상에서 사는 우리와는 다.. 자기계발/사람 2013.04.29
이 길만이 생명이다 중국 전국시대에 양주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자기가 키우던 양이 없어졌다. 그래서 제자들과 함께 양을 찾아 나섰다. 처음에는 한 길로 찾아 나섰는데 나중에는 두 갈래 길이 되자 조를 나눴다. 또다시 길이 나눠지고, 또다시 길이 나눠져 마침내는 사람 숫자보다 길이 더 많아져 결.. 설교/예화 20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