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도 신학생 시절에 동아리활동을 했다. 많은 모임 중에 기도하는 동아리에 가입하여 신대원 3년 동안 꾸준히 활동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경기도 광주에 있는 광주기도원에서 철야기도 하는 시내산선교회였다.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장신대, 시내산선교회를 위해 공동으로 기도하고, 개인기..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11.23
길을 잃은 인생 크게 어려움을 당한 사람이 있었다. 이제 더 이상 세상을 살아갈 힘도 없었다. 그는 친구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처지를 설명했다. “나는 인생의 길을 잃었어. 이제 완전한 절망이야. 더 이상 희망이 없어. 죽음 외에는 떠오르는 단어가 없어.” 산악인 친구는 절망적인 하소연을 듣.. 설교/예화 2013.10.17
견인차의 구조 추석 다음날, 처가 식구들과 영월근처에 있는 들골이라는 마을에 갔다. 다슬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시골출신이라 자연에서 물고기나 다슬기를 잡고, 밤이나 도토리 줍고, 냉이나 더덕을 캐고, 고사리 꺽는 일 등을 좋아한다. 다슬기를 먹는 것보다 잡는 것이 더 좋다. 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9.23
구원과 축복과 능력 구원은 믿음으로, 축복은 행함으로, 능력은 기도로 얻는다. 믿음은 선한 열매로 입증된다.(칼빈) 믿음으로 사는 것이 행함으로 사는 것보다 더 어렵다. 믿음이 커지면 문제가 작아보인다. 믿는대로 된다. 크게 믿으면 크게 되고, 작게 믿으면 작게 된다. 안믿으면 안된다. 목회관련자료/신앙생활 메모 2013.08.23
가려움증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어떤 분의 고통을 들었다. 본인이 겪어보지 않으면 잘 이해하지 못한다. 동변상련이란 말이 있지 않는가. 머리를 대면 자는 사람이 불면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한데, 몇 일전에 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하는 고통을 당했다. 교회행사를 하면서 저녁식..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8.20
매미의 죽음 살고 있는 아파트에 나무들이 많아서 좋다.여름이면 매미들이 신나게 노래한다. 밤에 시끄러울 정도로 울 때도 있다. 아파트 단지를 걷다가 나무 밑동에서 울고 있는 매미를 잡았다. 얼마나 신나게 울었던지 사람이 지나가는 것도 모르고 울던 놈이다. 하필 손이 닿는 밑동에서 울어 잡혔..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8.11
도킨스 교수, 이슬람 비하 발언 논란 "역대 노벨상 수상자, 이슬람 신자는 10명 불과… 트리니티 칼리지보다 적어" 생물학계의 석학이자 철저한 무신론자로 종교계와 숱한 마찰을 빚어온 리처드 도킨스(72·사진) 전 영국 옥스퍼드대 석좌교수가 이슬람교도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고 영국 가디언 등이 8일(.. 설교/예화 2013.08.11
고통에도 뜻이 있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옙스키는 젊은 시절 공산주의 사상에 심취해 공산혁명에 가담했다가 체포됐다. 그의 나이 28세였고 볼셰비키혁명이 일어나기 68년 전이었다. 제정 러시아법원은 그에게 사형선고를 내렸고, 그는 영하 50도가 넘는 시베리아로 끌려갔다. 사형 집행장에는 3개의 기둥.. 설교/예화 2013.08.08
막노동일꾼에서 변호사로 '승천'한 장승수 대한민국 마지막 '개룡男'(개천에서 난 용) "내가 성공 했다면 9할은 어머니의 공, 내 노력은 1할뿐" 서울대·司試로 인생역전…가스배달·골프장인부 전전 홀어머니 부양, 가문 일으켜 "성공? 난 이무기 정도,학벌이란 색안경을 버리면 주위에 '개룡' 많습니다" .par:after{display:block; clear:both;.. 자기계발/사람 2013.06.15
박신애집사와 최우백교수 부모로부터 받은 신앙의 유산,‘축복’으로 살아가는 인생 ◇박신애 집사, 최우백 집사 가정 -부모가 서로 믿고 사랑해서 얻은 딸, 신애(信愛). 그 이름처럼 하나님과 사람들을 믿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박신애 집사는 엄격한 아버지로부터 철저한 신앙훈련을 받았다. 그래서였을까? 어려.. 설교/예화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