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이사를 돕고 교회에서 만날 때마다 애처롭게 보이는 분이 있다. 49세된 남성으로 근 10년을 고시원에서 살고 있다. 건강이 약해 정상적인 직장생활도 할 수 없다. 더구나 뉴질랜드국적이라 의료보험과 같은 4대보험 혜택도 받지 못한다. 이민을 갔다가 이혼하고 귀국하여 불우하게 지낸다. 가족이라곤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5.10
바람빠진 자전거 타이어 오랜 만에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을 가려했다. 자전거를 오래 세워두었다가 타려하자 바람이 빠져있었다. 펑크려니 생각하고 수리점에 가서 물었더니 얼마나 자전거를 타지 않았느냐고 질문했다. 한참 되었다고 했더니 일단 바람부터 넣고 타다가 이상이 있으면 오라고 했다. 오래 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5.15
로빈 윌리엄스를 생각하며 한현우 문화부 차장 미국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63세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뉴스를 읽으며, 잘 사는 것만큼이나 잘 죽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생각해본다. 그는 영화 '굿모닝 베트남'에서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뿜어내는 DJ였고,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는 월트 휘트먼의 시를.. 자기계발/기타자료 2014.08.15
물 뺀 수영장서 테니스 훈련하여 우승한 조코비치 세르비아 출신 조코비치, 열악한 환경 딛고 27연승 ▲ AFP 몇년 전 남자 테니스 세대교체 선두주자인 노박 조코비치(24·사진)는 '조커(joker·농담을 잘하는 사람)'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른 선수 흉내 내기로 관중들을 잘 웃겨서 생긴 별명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조코비치는 유머 넘치는 '유망주'였다. 지.. 상담/행복과 희망 2011.05.04
중독자 현대인들은 무엇인가 중독에 빠져산다. 일중독, 알콜중독, 마약중독, 도박중독, 컴퓨터중독, 성중독 등 여러가지 중독으로 시달리고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탈출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취미의 명목으로 시작하여 중독으로까지 확대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중독이 발생하는 원..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0.04.23
르비딤의 다툼 본문: 출 17:1-7 찬송: 342장 제목: 르비딤의 다툼 목표: 다툼의 원인을 알고 믿음으로 극복하게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광야에서 떠나 르비딤에서 장막을 쳤지만 마실 물이 없자 모세에게 “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며 소리쳤습니다. 성경은 모세와 다투었다고 기록하였는데 목소리를 높여.. 설교/설교 2010.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