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 2365

314. 필리핀 선교여행 계획

주심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입니다. 목장별로 선교지를 정하여 매월 선교비를 보내고 있으며 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이 지속적으로 선교하고 있습니다. 목장 이름 역시 후원하는 선교지 이름을 최대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목장에서 선교비를 정하면 교회에서 같은 금액으로 선교비를 추가하여 선교지에 보내고 있습니다. 개척 이후 거르지 않고 매월 선교비를 보내왔습니다. 이렇게 기도와 사랑으로 교류하던 선교사님들이 입국하면 주심교회를 방문하여 함께 교제해왔습니다. 24일에는 러시아목장에서 후원하는 박원국 선교사님이 주심교회에서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류인우, 성진화, 박종민 선교사님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계속 선교사님들과 지속하여 교제를 이어가려 합니다. 그리고 방태남 선교사님이 잠시 입국하여 필리핀목장 식구들과 만났을 때 필..

49. 준비하는 생활

찬송: 443장 성경: 롬 13:11-14 (롬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롬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롬 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나눔과 적용 1.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받은 말씀 나누기 2.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313. 목회자칼럼에 관하여

주심교회를 개척하고 첫 주일 주보에 쓰기 시작한 목회자칼럼이 오늘로 벌써 313회가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떻게 지금까지 써왔을까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앞으로 계속 글을 써가야 하는 부담도 생깁니다. 김동수 목자님처럼 글을 잘 쓰고 많이 쓰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도 존경스럽습니다. 목회자칼럼을 쓰게 된 동기는 가정교회를 하는 목사님들이 주로 칼럼을 통하여 교인들과 소통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칼럼을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하마사)에 여러 해 동안 삶자락이야기를 쓰면서 글쓰기 훈련을 나름대로 했습니다. 많이 부족해도 꾸준히 연습했기에 목회자칼럼을 쓰려고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주 새로운 글을 쓴다는 게 부담이 되고 어렵습니다. 이번 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