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 2337

51. 임마누엘

찬송: 98장성경: 마태복음 1:18-23 (마 1: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마 1:19)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마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2)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마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

367. 그래도 메리 크리스마스

탄핵정국으로 국민이 나라를 걱정해야 하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나라의 미래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민생은 돌보지 않으면서 사리사욕과 당리당략만을 일삼고 있는 위정자들의 작태가 한심하고 걱정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신앙과 정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정교분리를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치적 발언을 금기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토마스 제퍼슨이 정교분리를 말할 때 본래는 ‘정권이 바뀌어도 교회는 반드시 보호받고 예배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의미였습니다. 장로교의 창시자 칼빈은 말하기를 “목사에게는 두 가지 음성이 있다. 하나는 양들을 잔잔한 시냇물로 인도하는 부드러운 음성이고, 다른 하나는 이리가 와서 양들을 해치려 할 때 큰 소리로 고함치며 이리를 쫓아내면서 분노하는 음성이 필요하다”라고 했습니다.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