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

승일이가 학교에서 선행상을 받았다. 믿음 안에서 성장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흐뭇하다. 감사하다.

얼마전 자전거를 분실하여 지은이를 위해 새로 구입한 자전거. 새 것은 아니지만 정성과 사랑이 담긴 자전거다. 인터넷으로 바구니와 벨을 구입하여 추가로 달았다. 잘 보관하여 오래도록 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승일이가 학급회장이 되었다. 2학년 2학기 회장으로서 리더십도 키우고 섬김도 훈련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한다.

지은이가 독서감상화 그리기를 했다. 내 핸드폰을 가져가서 카메라를 찍는 것을 재미있어 한다. 어느날 카메라 갤러리에 독서감상화가 찍혀 있었다. 내가 촬영했으면 이 보다는 조금 더 잘 했을테지만. 이것도 지은이 작품이기에 원본 그대로 간직한다.

지은이가 2학년 1학기를 마치면서 표창장을 받았다. 2학년 4반 여자 학급회장으로 섬겼다. 한 학기를 섬긴 지은이에게 선생님이 선물을 주셨다. 상을 자랑하는 지은이가 넘 귀엽다.

초등2부에서 대표기도하는 배지은 어린이 지은이의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학년 4반 학급회장으로 임명된 배지은. 회장으로 학급을 기쁘게 잘 섬기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