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

지은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처음으로 치른 영어시험지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영어시험을 이렇게 치르는 줄 몰랐다. 나는 중학교 1학년 시험문제인줄 착각할 정도이다. 딸의 시험지를 보고 격세지감을 느낀다. 내가 중학교 1학년 때나 대했을 시험문제를 딸은 초등학교 1학년 때 ..

지은이가 그림을 그렸다. 제목: 강아지와 산책 지난번에도 비슷한 그림을 그렸었는데 강아지가 두 발을 들고 서 있는 그림이었다. 이번에는 네 발을 가지고 제대로 서있는 모습이다. 지은이가 자라는 모습을 그림을 통해서도 알 수 있어 감사하다.

제목: 형제의 행복 일자: 2012/3/18 교회에서 그린 그림이라며 가져왔다. 지은이가 정한 제목이다. 두 오빠의 손을 잡고 있는 행복한 자기의 모습인데, 제목은 형제의 행복이라고 정했다. 자기의 손을 잡은 오빠들이 행복하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연필로 그려서 그림이 선명하지 않다. 마음에 드는지 블로그에 올려달라고 한다. 강아지와 산책하는 그림인듯 하다. 실제로는 무서워서 강아지를 만지지도 못하는데...

지은이가 책을 열심히 읽었다고 인정되어 독서상을 받았다. 상을 받으면 아빠에게 자랑하고 하마사에 올려달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싶은 모양이다.ㅎㅎㅎ 계속적으로 책 읽기를 좋아하며 독서하는 습관을 잘 쌓아가기를 바란다.

지은이의 구몬학습 수료증

지은이의 작품 그림제목: 산책 스캐치북에 그린 그림이 너무 커서 스캔하면서 조금 잘려나갔다. 화창한 날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장면이 연상된다.

한가람유치원 무지개반 지은이가 받은 독서왕상 앞으로 계속적으로 책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지은이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