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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은혜의 통로

찬송: 543장성경: 왕하 4:1-7 (왕하 4:1) 선지자의 제자들의 아내 중의 한 여인이 엘리사에게 부르짖어 이르되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한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빚 준 사람이 와서 나의 두 아이를 데려가 그의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하니(왕하 4:2)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말하라 그가 이르되 계집종의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 하니(왕하 4:3) 이르되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왕하 4:4) 너는 네 두 아들과 함께 들어가서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 하니라(왕하 4:5) 여인..

350. 사는 게 은혜입니다.

1980년 8월 18일은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이 자행된 날입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사천교 근방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유엔사 경비병들을 북한군 수십 명이 도끼로 살해한 사건입니다. 미군 장교 2명이 죽고, 한국군 5명, 미군 사병 4명 등 총 9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여러 모양의 사건과 사고는 지금도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질병도 그렇습니다. 하루하루 사는 게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였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오면 은혜입니다. 차를 몰고 출타했다가 안전하게 돌아오면 은혜입니다.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사업장에 출근하는 게 은혜입니다. 말 할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게 은혜입니다.지난주 시내산선교회 여름가족수련회에 참석하여 전국에서 모인 목사님 가족들과 함께 기도하며 교제했습니다.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