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명(자료 출처) |
저 자 |
출 판 사 |
완독일자 |
베푸는 삶의 비밀 |
고든 맥도날드 |
IVP, 2003년 |
2006. 10. 21 |
▶이 책은 자원, 시간, 재능 등 자신이 가진 모든 것에 대해 선한 청지기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p.10
▶베푸는 삶을 살려는 자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다시 오실 왕을 위해 일하는 종들이다. 부와 자원과 영향력은 왕의 것이다. 그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그분의 뜻을 위해 그분의 이름으로 그것을 사용한다. 그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다. p.53
▶욥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부란 언제나 우연의 소산이나 성실한 노동의 결과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둘째, 부가 주어진 것은 단지 욥이 고난을 견뎌내었기 때문이 아니라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은혜의 중보기도였다.
이것은 곧 우리의 모든 소유는 성실한 노동 못지않게 하나님의 섭리 덕이다. 열심히 일하는데도 재산이 늘지 않는 이들이 있음을 잊지말라. 둘째,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가시적 일들보다 은혜에 찬 마음이 더욱 하나님의 자비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p.67
▶우리는 어떻게 돈을 사랑하는 자리에서 돈을 다스리는 자리로 옮겨 갈 것인지 자문해야 한다. 해답은 다음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들을 더욱 사랑하는 것이다. p.69
▶탐심은 마음을 갉아먹는 고도의 파괴적 세력이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아무리 성숙한 자일지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탐심의 끌어당기는 힘에 넘어갈 수 있다. p.73
▶바보와 돈은 금방 이별한다. p.125
▶베푸는 자들이 영적으로 성숙하면 인간의 칭찬을 바라는 욕구에 면역이 생긴다. 대신 그들은 하나님의 칭찬을 기대하며 무엇보다 그것을 가장 사모한다. p.133
▶베푸는 삶의 원리를 이렇게 확대 설명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내게 해준 일은 절대 잊지말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한 일은 절대 기억하지 말라.” 한분(하나님)의 관객 앞에서 베푸는 삶을 추구할 때 우리의 마음은 넓어진다. p.137
▶베푸는 삶은 지갑의 문제만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다. 베푸는 삶은 돈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자비와 긍휼의 마음으로 시작된다. p.141
▶베푸는 사람은 마음으로부터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감상적 사랑이나 낭만적 사랑이 아니라 긍휼과 관심에 기초한 사랑, 이 세상의 상하고 부서진 인간과 그들이 속한 상황에 끌리는 사랑이다. 이런 사랑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로 귀히 여긴다. 이 사랑에는 타인에 대한 고난과 무지함을 야기시키는 제도와 세력에 대한 의분이 수반된다. 자신의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는 자들을 위해 삶과 환경을 변화시킬 기회가 있을 때 이 사랑은 가만히 있지 못한다. p.145
▶베푸는 자는 하나님의 본을 따라 자기가 가진 최선을 것을 준다. 하나님은 외아들을 주셨다. 우리는 자원과 재능의 가장 소중한 부분을 내준다. 최소한의 물질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헌신적으로 준다. 아들을 희생하신 하나님을 본받아 우리도 내 사생활의 가장 귀한 것들, 즉 시간과 편안한 삶과 좋은 물건들까지 내준다. p.1145
▶우리가 베푸는 이유는 하나님이 베푸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베푸신 대로 베푼다. 그리고 하나님처럼 후하게 베푸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그러러면 우리는 깊이 성숙하고 순종해야 한다. p.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