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명(자료 출처) |
저 자 |
출 판 사 |
완독일자 |
히스기야의 기도 |
전병욱 |
규장, 2002 |
2002.7.29 |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이 무엇인가? 그것은 ‘목마름’이다. 하버드 대학의 교육학 교수 하워드 가드너는 『Leading Minds』에서 ‘지도하는 정신을 가진 사람의 공통점’을 목마름이라고 지적했다. 애타게 변화를 추구하는 마음이 시대를 이끄는 정신이 된다는 말이다. 누가 영혼을 살리는가? 영혼에 대한 목마름이 있는 사람이다.
존낙스는 “기도하는 한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고 외쳤다. “스코틀랜드를 주옵소서. 아니면 내 목숨을 거두어가소서”라고 부르짖었다. 그는 피의 여왕 메리의 핍박 하에서도 부흥을 일으켰다. 부흥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강력한 집단은 목마름이 있는 집단이다. 의에 대한 목마름, 변화에 대한 목마름, 부흥에 대한 목마름이 하나님의 응답을 가져올 것이다. 13-14쪽
▶유머-할아버지의 눈물
평생을 독신으로 사신 할아버지가 동네 꼬마가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자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무척 사랑했단다. 그 남자는 여자에게 결혼하자고 말했지. 그러자 여자는 ‘두마리의 말은 필요없고, 다섯 마리 소를 가져오면 결혼하겠다’고 말했단다. 남자는 그 뜻을 몰라 결혼하지 못하고, 홀로 50년을 보냈단다”라고 했다. 그때 아이는 대뜸 “할아버지, 두 마리 말은 필요없고, 다섯 마리 소라면, ‘두말 말고 오소’ 아니에요? 결혼하자는 말이잖아요!”라고 했다. 그 말을 듣고 할아버지는 흐르는 눈물을 훔쳤다고 한다. 52쪽
▶장사를 잘 하는 사람은 물건을 팔지않고 관계를 판다는 말이있다. 53쪽
▶리처드 범브란트라는 루마니아의 목사님은 공산치하에서 18년동안 혹독한 감옥생활을 했다. 그렇지만 그는 무너지지 않았다. 범부란트 목사님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감옥에서 창틀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창 틀 너머에 있는 아름다운 별들을 바라보았다.”
▶시험과 염려는 안개와 같다. 엄청나게 광범위하게 깔린 문제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물 반 컵에 불과하다. 주님만 바라보라. 주님이 비추는 빛이 있으면, 모든 안개는 순식간에 사라지게 된다. 77쪽
▶어떤 사람이 알코올 중독에 걸렸다. 오랜기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오는데 술집 앞에서 다시 유혹의 물결이 밀려왔다. 그러자 그는 그 길로 2달러 50센트하는 우유부페에 갔다. 그리고 거기서 마음껏 마셨다. 정말 양껏 충만하게 먹었다. 건드리면 실수할 만큼 많이 마셨다. 그랬더니 술 생각이 싹 없어지더라는 것이다. 유혹을 이기는 법은 채우는 것이다. 넘치도록 가득 채우는 것이다. 112쪽
▶레오나르드 레이븐 힐은 『왜 부흥이 지체되는가』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교회를 조직하는 사람은 많으나 고뇌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적다. 헌금을 내는 사람은 많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적다. 쉴 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씨름하듯 기도하는 사람은 적다. 역동적인 신앙생활의 두가지 필수요소는 비전과 열정이다. 그런데 이 둘은 기도의 밀실에서 발생한다. 설교의 사역은 소수에게 열려 있지만, 기도의 사역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에게 열려 있다. 세속적인 신자는 기도를 중단하고, 기도하는 신자는 세속을 중단한다. 십일조는 교회를 세우지만 눈물은 교회에 생명을 준다. 이것이 초대교회와 현대교회의 차이점이다. 우리는 돈 내는 것을 강조하지만 그들은 기도하는 것을 강조했다. 우리가 돈을 낼 때는 땅을 살 수 있지만 그들이 기도했을 때는 땅이 흔들렸다.”
▶유명한 홈런타자 마이크 피아자는 천부적인 재능이나 스피드를 타고난 선수는 아니다. 1988년 선수로 선발될 때 후보 선수 1,388명 중에서도 마이크 피아자는 주목받지 못했다. 그의 아버지 빈스 피아자가 LA다저스 팀의 감독 타미라소다와 옛 동료였고 그의 배려로 어렵게 발탁된 경우라고 한다. 그런 그가 지금은 최상급 타자로 성장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아버지 빈스 피아자는 이렇게 말한다.
“마이크는 메이저리그 첫 타석에서 135미터짜리 홈런을 쳤습니다. 평균 3할 6푼3리의 타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아들을 위한 나의 끊임없는 기도의 응답이라고 확신합니다.” 174쪽
▶교만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대가(大家)앞에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타이거우즈 앞에서 어떻게 골프친다고 자랑하고, 마이클 조던 앞에서 어떻게 농구한다고 자랑하겠는가? 대가 앞에서 서면 누구나 겸손해진다. 겸손해진다는 것은 예수님 앞에서는 것이다. 예수님만 자랑하면 겸손해진다. 1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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