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유머

[스크랩] 저것이 네 집이다.”

하마사 2006. 10. 1. 16:49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고 존경을 한 몸에
받던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당도하자
한 천사가 그 사람이 살 집으로 안내했다.

크고 아름다운 저택들을 지나며
그 사람은 그 중 하나가 자기에게
천국에서 살 집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나 그 집들을 그냥 지나쳐
변두리에 있는 집앞에 이르르자

“저것이 네 집이다.”

안내하는 천사가 이렇게 말하자
그 사람은 어쳐구니가 없었다.

그 집은 오두막보다 나을 것이 없는 허름하고
곧 쓰러질 것 같은 집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사람은 화를 내며 소리쳤다.

“뭐라고요? 저 집이라구요?
난 저기서는 살 수 없어요.”

그러자 천사는

“안됐구나,
하지만 네가 천국으로 올려보낸
자재들로는 저 집밖에 지을 수가 없었다."
출처 :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글쓴이 : 문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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