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424. 새가족을 맞이하는 마음

하마사 2026. 1. 24. 09:54

올해 들어서 새가족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등록하는 기쁨이 있습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를 꿈꾸며 매년 10명 이상에게 세례 베푸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새해에 그런 은혜가 있어 감사합니다. 교회학교도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유아유치부 어린이들이 늘어나고, 청소년부가 어깨동무 캠프에 참여하여 간증하고, 이번 주에는 아동부가 어린이목자 컨퍼런스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다음 세대가 잘 세워지고 있어 너무나 기쁩니다. 박경철목사님과 유아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부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교회학교에는 두 개의 목장이 있는데, 아동부는 남아공목장, 청소년부는 자카르타목장으로서 각 목장에 목자들이 세워져 목장모임을 하면서 믿음의 대를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심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들이 제자로 세워지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VIP(새가족)들이 교회 출석하고 등록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명의 삶공부와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신앙생활의 기초를 교육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래서 119기도 시간에 ‘VIP들이 등록하고 제자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가족과 친척, 친구들, 이웃 중에 믿지 않는 사람들, 교회를 출석하다 낙심하여 쉬고 있는 사람들, 이사 등으로 인해 교회를 정하지 못한 사람들이 등록하여 주심가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영혼을 소중히 여기면서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교회가 되어야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을 주심교회로 보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새가족을 맞이할 마음의 그릇이 먼저 준비되어야 하는데, 아기를 출산하려는 산모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출산을 앞둔 엄마의 마음은 설렘과 긴장, 그리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교회에 처음 발을 들인 VIP를 맞이하는 것 역시 한 생명을 잉태하고 맞이하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실 한 영혼을 향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교회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교회 문을 열고 들어올 때 거부감 없이 평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미리 기도로 마음을 열어야 하고, 친절하고 따뜻한 말과 인사로 맞이해야 합니다. 처음 교회를 찾은 사람은 낯설기에 안내부터 주보를 드리는 일, 예배 자리까지 모시는 일 등 사소한 것이라도 아기를 대하는 엄마의 손길로 영접해야 합니다. 모르는 얼굴이 보이면 새가족 부장님과 부원들뿐만 아니라 모든 주심가족이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와 말로 환대하여 다시 주심교회에 오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장에서는 VIP를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기면서 잘 정착하도록 돌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새가족을 보내주실 때 정착하게 만드는 건 우리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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