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418. 통독의 삶공부 2기 수료

하마사 2025. 12. 13. 16:17

올해 47일부터 통독의 삶공부를 시작하여 719일에 마쳤습니다. 90일에 성경을 일독하는 과정인데, 주일을 제외하면 15주간이 걸립니다. 1기 수료자들은 18(김남한 김성자 김형분 박경옥 박경철 박이분 박형숙 박혜숙 배용우 신종순 심지수 온주선 우성자 윤진숙 이옥선 이종선 이화재 최희섭)이었습니다. 2기는 91일부터 시작하여 1213일에 마쳤는데, 22(권혁순 김남한 김성자 김용섭 김윤진 박경옥 박경철 박이분 박형숙 박혜숙 배용우 온주선 우성자 윤진숙 이옥선 이윤자 이종선 이현선 이화재 주은자 최원석 최희섭)이 수료했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끝까지 동참하여 올해 두 번 성경을 읽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라도 성경을 읽지 않으면 한 번 읽기도 쉽지 않습니다. 담임목사는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할 것만 같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나 다양한 사역이 있고, 여러 모임 참석과 수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모릅니다. 작정하고 성경을 읽지 않으면 성경 읽기가 어렵습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말씀과 기도 생활은 작정하고 해야 가능합니다.

올해 성경을 두 번 읽은 게 저도 대견합니다. 하물며 21명의 수료자는 정말 대단하고 칭찬받기에 마땅합니다. 이들 중에는 교회를 출석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박혜숙 권사님과 이현선 권사님은 건강이 좋지 않아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림에도 불구하고 주심가족이라는 가족애로 끝까지 참여했습니다. 이옥선 권사님과 이화재 권사님은 연로하심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셨습니다. 새벽에 항상 일등으로 댓글을 달아주신 우성자 권사님, 늦은 시간에도 매일의 분량을 읽고 성실하게 댓글을 달아주신 권혁순 목자님과 이윤자 부목자님, 박경철 목사님, 부부가 함께 참여한 김남한 박이분 부부, 김용섭 김윤진 부부, 성경 읽는 모습으로 아들에게 본을 보인 김성자 권사님, 여주를 오가면서도 참여한 박경옥 권사님, 용인과 두 자녀 집을 오가면서 참여한 박형숙 목녀님, 한결같이 기도와 말씀으로 섬기는 온주선 목자님, 수원에서도 목자의 사명을 감당하며 참여한 이종선 목자님, 두 손주를 돌보며 참여한 주은자 권사님, 사업의 분주함 중에도 참여한 최원석 목자님, 떡집 일로 바쁜 중에도 참여한 최희섭 권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참여한 모든 분을 축복하려고 나름대로 노력했습니다. 카톡방에 은혜받은 구절을 올리면 다음 사람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고 축복하는 댓글을 달아야 하는데, 같은 시간대에 올리면 골고루 축복할 수 없어 시간을 달리했습니다. 밤늦게 올리는 권혁순 목자님을 기다리다가 몇 번을 실패하고 마침내 88일 차에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21명 모두에게 댓글로 축복하여서 감사했습니다. 1기 때와 2기 때 은혜받은 구절을 비교해보니 많은 구절이 바뀌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마다 받는 은혜가 다양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통독의 삶공부를 개강할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경을 읽으며 얻는 기쁨과 은혜를 함께 누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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