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바울목장 우성자권사 입니다.
기도의 삶을 마치고 간증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 시간 제가 경험했던 중보기도에 대하여 이야기하려합니다.
저는 중보기도가 얼마나 중요하고 힘이 되는지 깨달았습니다. 첫 번째 제 중보기도의 응답은 집입니다. 제가 집을 놓고 7년을 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저 혼자 기도했지만 주심교회로 오면서 얼마 전부터 권사님들과 중보기도의 용사들과 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차와 집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 후 하나님께서 방 3개 있는 멋진 집을 주셨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던지요. 하나님이 하셨음을 또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집을 응답받고 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옛날 우리나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깨가 열 번 구르는 것보다 호박이 한 번 구르는 게 낫다.” 우리가 모여서 중보기도 한 것이 내가 열 번 기도한 것보다 하나님은 더 크게 응답을 주시는구나. 우리가 가슴으로 기도하는 것에 응답하시는구나.
전 너무 많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심을,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압니다. 그리고 얼마 전 우리 예찬 예민 예지에게 권사님들 집사님들이 너희를 사랑하고 기도해주시는데 우리도 기도해드리자 라고 했습니다. 예찬 예민 예지는 아침저녁으로 기도합니다. 제가 귀찮아서 오늘은 쉬자고 하면 아이들이 안 된다고 아이들이 먼저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중보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실 줄 믿습니다. 아직 어리고 자기들이 기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이 또한 하나님이 역사이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하는 중보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실 겁니다. 주님이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우리 딸 하나가 드럼으로 봉사하겠다고 학원을 다니는데 여유가 없어서 그만두려 했습니다. 그런데 학원실장님께서 하나에게 드럼을 한 달 무료로 가르쳐준다고 하며 또 어려울 때 얘기하라고 했습니다. 그 또한 하나님이 하심을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니엘기도회 때 권사님 한분이 다니엘기도회 끝나고 저녁 늦게 귀가하시는 게 안쓰러워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기도 중에 가슴으로 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너무 안쓰러워서 기도하는데, 성령님께서 주신 생각 같아서 아들 준희에게 차량운행을 부탁했더니 바로 알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에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녁 10시에 운행이 쉽지 않은 일인데, 바로 대답해 주는 것에 저도 놀랐습니다. 아, 하나님 대단하시다. 우리 아들 마음도 움직이시는구나, 가슴으로 하는 기도를 들으셨구나.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기도도 들으시지만 가슴으로 하는 기도에 더 응답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저는 두 사람을 놓고 가슴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시고 응답하실 거라 믿습니다. 더불어 제가 기도하는 우리 예민, 예은이 기도도 들으신 줄 믿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주님은 오늘도 역사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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