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인도네시아 목장 김동수 목자입니다.
제 58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기회를 주신 배용우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옥수교회에 도착했을 때 교회 STAFF분들의 친절한 안내와 섬김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정교회의 핵심가치는 신약 교회의 회복이고, 가정교회의 존재목적은 세 축인 가족공동체를 경험하는 목장과 체계적인 삶 공부, 은혜로운 주일 연합예배임을 확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말씀에 가라면 가고 서라 하면 서고, 성경을 단순히 이해해야, 주님이 주시는 새 힘을 얻고, 주님이 꿈 꾸셨던 교회공동체를 이룰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날 세미나를 마치고 부흥목장 목자 댁에 방문하니 목자님과 목녀님이 대야에 따뜻한 물을 떠와 우리 부부의 발을 씻어주었는데 전혀 기대하지 못한 일이어서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묵는 침대 위에는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우리를 반겨주는 환영카드가 있어서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둘째 날 옥수교회 남기환 목사님의 가정교회의 정의와 목장이 일반적인 구역과 다른 점 등 자세하고 섬세한 강의에 가정교회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옥수교회 목자 목녀 분들의 헌신과 섬김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잠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이 나라가 영적 기념비를 세워가며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목자님들의 간증으로 은혜와 축복, 감사에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감정이 풍부한 저는 매 시간마다 환희와 감격으로 얼마나 뜨거운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최고의 축복의 선물을 주신 것으로 믿습니다.
마지막 결단의 시간에는 조근호 목사님이 낮아짐과 높아짐에 대해 말씀하시고 목자나 목녀로 결단할 사람 일어나라 하니 세미나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일어났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인생의 목적은 섬김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주님과 더 가까워지면서 영적으로 성숙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모든 강의가 끝나고 신앙공동체를 경험하는 목장모임에 탐방을 했는데 거실 벽에 WE HAPPY 축 환영 김동수 심지수 천사님 부흥목장 일동 이라고 붙여놓고 환영해 주시고, 목원들이 각자 음식을 한 가지씩 가져와 식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목장모임은 순서대로 예배를 드리며, 가족과 같이 삶의 내용과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누고, VIP상황을 나누는 모습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평신도 세미나를 통해 받은 이 사랑으로 목원들을 더욱 섬기며 목원들과 함께 하나님께서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VIP 영혼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목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도여러분 기회가 주어진다면 평신도세미나에 꼭 참석하시어 많은 은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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