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주심간증

생명의 삶 수료간증(선영숙)

하마사 2019. 10. 13. 20:10

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목장 선영숙 입니다.

생명의 삶 4기 공부 수료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성경공부를 하게 된 동기는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권면하셔서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주일성수만 잘하면 됐지, 성경공부까지 하라고 하시나 마음의 부담과 불만을 가졌지요.

하지만 저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는 말씀이 생각나서 마치 선심 쓰듯 나의 시간과 마음을 드리자고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주일날만 성경 말씀을 읽었지, 집에서는 말씀 볼 시간이 없었는데 성경공부를 하다 보니 말씀을 읽게 되었어요.

성경요약 숙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읽어야 했습니다. 성경 공부하는 중에 목사님께서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시는데 전 단번에 아멘.’이라고 대답을 하지 못했어요. 구원의 확신이 없었거든요.

이번 생명의 삶 공부를 계기로 구원의 확신, 그리스도의 제자, 가정교회 헌신의 삶 등을 배웠습니다. 죄로 인해 멸망케 된 우리를 살리기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셔서 구원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고백할 것이 있는데요. 이단에 빠진 적이 있었어요. 19921028, 다미선교 휴거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입니다. 그때 당시에 저는 1028일에 예수님처럼 산채로 공중 들림 받는다고 배웠고, 신앙생활을 했어요, 어리석었지요.

지금도 불법을 전하는 이단교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깨어 근신해야하고요. 영적인 분별력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할 것은 우리 주심교회를 세워주셔서 참 목자를 만나게 해주심 감사드리고요. 말씀을 제대로 알고 배울 수 있어 감사합니다.

제가 성경공부를 하는데 성경책만 보면 눈이 아픈 거예요. 사탄이 저를 훼방 놓는 거예요. 성경공부 못하게 하려고요. ‘아하생각이 들어 하나님께 기도했죠. 끝까지 성경 공부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주일성수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을 만들어 주시고 주님의 사랑을 누리면서 주심교회 지체로써 사랑하며 살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간증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이 시간을 빌어 사랑하는 저의 남편 김종수 형제님도 성경공부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