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나바목장 장종호집사입니다.
저는 신앙생활하면서 형식과 위선을 벗어버리고 말씀대로 진실하게 살아보려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지요. 이런 삶이 믿음이라고 배웠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 귀에 들리는 현실은 내 생각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키 위해 기도하며 유명하신 목사님 말씀도 듣고 또 다른 말씀도 접했지만 허사였고 거부반응만 충만하였지요. 원인은 설교자의 삶이었습니다. 많은 갈등을 느끼며 남몰래 눈물 흘리며 상처도 너무 컸습니다.
이럴 때마다 주님의 위로로 살아오던 중 주심교회에 와서 평신도세미나에 가게 되었지요. 세미나에 가면서도 기존교회와 다를 바가 있겠나 생각하니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세미나장소에 도착한 저는 다른 점이 뭐있나 살폈습니다. 참석자들을 맞아주는 교회관계자와 성도님들의 사랑의 마음을 느꼈지요. 웃음 띤 얼굴에 포근함을 느꼈습니다. 첫날이니까 이렇지 하고 내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목사님과 안내하시는 분, 식사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첫날보다 더 정성들여 섬기는 성실함을 보았지요. 말이 아닌 행동이었고, 가르치는 게 아니라 본을 보이는 그 자연스러움이었어요. 목장모임에서도 가족같이 대화하여 마음 문이 열릴 수 있도록 먼저 열린 맘으로 다가가니 감정이 통하고 공감대가 형성되어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목사님 말씀 전하실 때도 자신의 잘못된 언행을 자연스럽게 솔직하게 말씀하시니 관계가 가까워지는 걸 느꼈습니다. 목사님 자신이 많은 성도님을 섬기는 것이 바른 섬김이라 말씀하실 때 정말 세미나 오길 잘했다 생각하며 바로 이런 교회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임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신약교회 가족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먼저 섬겨야하며, 사건을 나누기보다 마음을 나눌 때, 지식전달이 아닌 능력배양을, 보고 배움과 현장실습을 통하여 신앙전문가가 되어 영혼 구원하여 제자삼아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고민하며 상처받은 기존 교회의 섬김과 진실성에 대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말끔히 해결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리더의 잘못된 면을 보면서 상처받아 눈물지을게 아니라, 주님 뜻을 바로 알아 바른 믿음을 가지고 교회나 이웃으로부터 사랑과 섬김을 받으려 하지 말고, 내가 먼저 섬김의 삶을 살 때 교회와 이웃과 세상이 변화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이런 삶이 주님이 원하시는 삶이라 확신하기에 주님을 알되, 생명의 삶을 통해 바로 알고 최선을 다해 변화의 삶을 살기로 다짐합니다.
가정교회를 통해 축복 받으신 주심가족 여러분! 때마다 일마다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주님 사랑 체험하시고 예수님 유언이신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권능의 자녀로 쓰임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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