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가족목장

37. 그일라 거민을 구한 다윗

하마사 2019. 3. 22. 19:26

  

찬송: 375

성경: 사무엘상 23

 

다윗은 그일라를 구하기 위한 군사행동을 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출전여부를 물었습니다. 그일라를 구하는 일은 동족의 일이고 누가 봐도 선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일라 구원 문제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구합니다. 이는 가드로의 망명을 스스로 결정했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자세입니다. 다윗은 가드로의 망명을 스스로 결정했다가 큰 위기를 겪은 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달았던 것입니다. 다윗이 위대한 일을 하고 위대한 이름을 남길 수 있었던 비결은 언제나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를 구한 데 있었습니다.

성도는 무슨 일을 결정할 때 먼저 하나님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비록 육신으로는 우리 곁에 계시지 않지만 당신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님을 통해 오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결정을 내리기에 앞서 주의 인도를 구해야 합니다.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갈 때 안전하듯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인도하심을 따를 때 모든 일이 잘 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늘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나눔과 적용

다윗이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는 음모를 알고 먼저 행한 것은 무엇입니까?(9-12)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인간적인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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