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가족목장

34. 상호보호언약

하마사 2019. 3. 2. 00:56

찬송: 430

성경: 사무엘상 20

 

다윗은 자신이 어떤 죄를 지어서 죽을 지경이 되었으니 왕자의 권한으로 살려달라고 청원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무죄를 항변하고 자기에게 죄가 있다면 요나단의 손에 죽겠다고 합니다.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에는 어떤 불순한 의도나 죄악이 조금도 개입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우정은 철저히 하나님의 의를 기반으로 형성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의에 기반을 둔 우정이 진정 참된 우정입니다. 나아가 요나단은 모든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곤경에 처한 친구를 돕고자 하는 참된 친구의 표상이라고 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참 좋은 친구입니다. 그는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친구입니다. 그 자신이 우리를 위해 목숨을 버리심으로 우리를 위한 자신의 사랑을 입증해 보이셨습니다. 바로 그러한 예수께서 우리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예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적극적으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들어주시는 예수님께 이제 우리가 무엇으로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진실하고 좋은 친구가 되어주셨듯이 그분 역시 우리가 당신께 진실하고 좋은 친구가 되어주기를 원하십니다.

 

나눔과 적용

요나단은 다윗의 목숨을 안전하게 구하기 위하여 어떤 언약을 합니까?(19-22)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의에 기반을 둔 참된 우정을 지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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