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증할 수 있는 기회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철저한 유교문화권에서 3강5륜을 법으로 알고 자란 제가 부친의 종교적 삶이 저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여 나는 철저한 무신론자로 살기로 작정하였지요.
친구가 교회가자 하면 내 능력으로 사는데 교회는 왜 가느냐했지요.
이런 맘을 가진 제가 결혼 후 집사람이 교회가자 하면 나는 무신론자로 살거니 말하지 말라 했지요. 어느 날 집에 와 보니 집사람이 없어 알아보니 많은 날 나 때문에 고민하며 금식하고 철야기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얼마나 예수가 좋길래 이토록 밥까지 굶나 하는 불쌍한 생각이 들어 교회가기로 약속하고 다녔습니다. 성도는 많아도 내 친구는 없어서 적응할 수가 없었지요. 적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경공부반에서 많은 날 성경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교제가 이뤄진 믿음생활을 하였지요. 봉사해야 믿음이 자란다기에 교사로, 예배안내, 아산병원 등 열심히 봉사하였지요. 이토록 열심내던 저는 교회로 인해 신앙의 많은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얻은 것은 자신을 돌아보는 삶이었습니다. 너가 아닌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인가 라고 반문하였지요. 자신을 보니 40여년을 교회 다녔어도 하나님 자녀 아닌 종교인으로 허울 좋게 이곳저곳, 이부서 저 부서 봉사한답시고 열심 내었던 제 모습이었어요. 속사람이 변하지 않음 알고 나니 외식하는 자가 분명했습니다. 이런 종교인이 주님자녀로 변화하기 위해서 성령의 도우심이 꼭 필요하였기에 회개기도하며 성령의 통치 받아 하나님 바로 알고 정도를 가는 교회를 찾았지요. 새 생명 주님 마음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자녀의 삶 아니기에 변화를 추구하였지요. 길 잃은 양처럼 이리저리 오랜 세월 해매다 주님 은혜로 주님 마음이 있는 주심교회에 안착하였습니다. 삶 공부를 하라기에 또 공부내하며 솔직히 억지로 순종하는 맘으로 하였지요. 그런데 뜻 밖에 좋은 일이 생겼어요. 삶 공부 하던 중 많은 깨달음이 맘에 가득찼고요. 예전에 지식으로 알고 있던 말씀이 새록새록 생각되면서 내 심령을 찔러 쪼겠어요. 어찌 표현할 수 없는 아픔과 기쁨입니다. 애타게 변화를 원했지만 마음대로 안되던 내가이젠 하나님이 하게하신다는 확신 속에 기쁨과 평강을 누립니다. 삶 공부를 통하여 진리가 저를 자유케 하여 열매 맺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은혜가 있은 후로 제삶은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씀이 지식에서 삶으로 체험되니 즐겁고 기쁩니다. 주심교회 형제자매 여러분! 삶 공부하셔서 예수님 마음으로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저를 위해 애타게 기도해주신 목사님과 많은 분들 그리고 집사람에게 감사드립니다.
'주심교회 > 주심간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의 삶 수료간증(박형숙권사) (0) | 2019.03.04 |
---|---|
생명의 삶 수료자 간증(김혜미) (0) | 2019.02.26 |
생명의 삶 수료자 간증(김하나) (0) | 2019.02.08 |
생명의 삶 수료자 간증(김인심) (0) | 2019.01.29 |
생명의 삶 수료자 간증(김동수) (0) | 2019.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