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가족목장

31. 골리앗을 쓰러뜨리다

하마사 2019. 2. 8. 12:10

    찬송: 356

성경: 사무엘상 17

 

믹마스 전투에서 패배한 후 한동안 이스라엘을 넘보지 못하던 블레셋군이 다시금 이스라엘과 싸우고자 에베스담밈에 진 치자 이스라엘군은 엘라 골짜기에 진을 칩니다. 장대하기 그지없는 블레셋 장수 골리앗이 시위하며 이스라엘을 모독하자 이스라엘 군사들은 크게 두려워합니다. 형들의 안부를 알아보고 오라는 아버지의 지시를 따라 전쟁터를 방문한 다윗은 이스라엘을 모독하는 골리앗의 말을 듣고 의분을 발하여 출전의사를 표명합니다. 막대기와 물매만을 가지고 싸우러 나간 다윗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무너뜨리고 승리의 깃발을 쟁취합니다.

골리앗은 다윗의 외모를 보고 그를 업신여겼습니다. 아무도 다윗이 골리앗을 꺾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직 한 사람만이 다윗의 승리를 장담했습니다. 그는 바로 하나님을 의지한 다윗 자신이었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강자로 약자를 부끄럽게 하는 세상의 이치를 벗어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약자로 하여금 교만한 강자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자신이 약하다는 사실만으로 비관하거나 위축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정말 비관해야 할 일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는 일입니다.

 

나눔과 적용

자기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는 골리앗에게 다윗은 어떤 말로 대적하며 나아갑니?(45-47)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한 일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끄러이 여기지 말고 세상 앞에 당당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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