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모든 것이 넉넉한 한 해(설날 가정예배)
성경: 고린도후서 9:6-11
찬송: 490장/ 552장
설날 아침, 우리 가족이 함께 감사와 추모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새해를 소망으로 맞이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은혜와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금년에는 우리 가족 모두가 힘을 내고 조금씩이라도 격려하며 나누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신 성경 말씀을 기억하면 한 해 내내 힘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1. 심는 사람이 됩시다.(6절)
심는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반드시 거두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126편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심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주지만 심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소망의 때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왕 심는 것, 용기를 내어 많이 심어야겠습니다. 나이가 많든 적든 세상에 나가 새로운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살기바랍니다.
신앙적인 부분에서 매일 영적부활을 꿈꾸며 실천합시다. 기도와 예배를 많이 심고, 이웃을 대할 때나 우리 가족들 사이에도 사랑과 용서와 웃음을 많이 심어서 더욱 넉넉하게 거두는 소망으로 올 한해를 살아갑시다.
2. 자원하는 마음으로 삽시다.(7절)
금년 한 해는 우리 식구 모두가 무슨 일을 하든지 자원하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매일 매일을, 일어날 때부터 잠들 때까지, 어떤 일도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은 자발적으로 스스로 하는 긍정적인 마음입니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곧 심는 것이고, 심을 때 반드시 거두리라 약속하신 하나님이시니, 어떤 일이든지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나가면 반드시 넉넉한 열매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3. 심는 사람에게 상급이 있습니다.(11절)
하나님은 심는 사람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씨는 다음에 심을 씨앗이고, 먹을 양식은 생활의 필요를 말합니다. 심는 사람이 누리는 삶은 점점 넉넉한 모습이지만, 반대로 심지 않는 사람은, 씨도 먹을 양식도 없이 삶이 점점 메말라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 가족 모두 금년에는 더욱 심는 사람이 됩시다. 다들 어렵다고 탄식하는 이때에, 우리 가족부터 어려움을 도약의 기회로 생각하고 절대긍정의 마음을 가지고 도전하며 변화하는 믿음과 행복의 가족공동체가 됩시다.
나눔과 적용
지난해의 감사제목과 새해기도제목 나누기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기도: 올해에도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심어 풍성한 결실을 거두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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