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목회자 칼럼

59. 새해 인사

하마사 2019. 1. 4. 16:28

 

주심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 매주일 예배 때 축복하는 인사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해는 은혜로 넘어왔습니다. 에벤에셀 하나님이 도와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또한 앞서 일하시는 분들의 헌신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한나목장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장을 섬겨주시는 목자 목녀들께 감사드립니다. 바나바, 바울, 다니엘, 터키, 올리브목장을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하고 섬겨주셨습니다. 부서를 이끌어 주신 부서장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매주일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주시는 친교부원들과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돌보는 교회학교 교사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전도부원들, 예배위원들, 꽃꽂이 봉사자, 찬양단원들, 반주자들, 주심오케스트라, 주심오카리나단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간증해주신 분들, 특송 해 주신 분들, 생명의 삶 공부 수료생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새벽마다 기도해주시는 새벽기도 용사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쓰면서 한 분 한 분의 이름과 얼굴들이 스쳐갑니다. 주님의 심장으로 주심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천사들입니다.

또한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교회와 개인후원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 분들의 은혜로 주심교회를 개척할 수 있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새벽마다 주심교회와 저를 위해 기도한다는 말씀을 들을 때면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주심교회는 은혜를 아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도움주신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평생토록 가슴에 간직하며 감사하며 기도할 것입니다. 주심교회도 돕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국내의 어려운 교회들과 기관들, 해외선교지를 후원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분 한 분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더욱 강건하시고 가정과 생업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충만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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