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를 개척하고 가까운 곳으로 집을 이사한 후 감사한 일들이 많다.
첫째는 교회를 아내와 함께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이다.
전에는 차를 타고 다니는 거리여서 불편했는데 걸어다닐 수 있음이 감사하다. 그만큼 거리도 가까워졌다. 사실 걸어다닐 수 있어도 차를 이용하곤 했는데 요즘은 걷는 것이 익숙해져서 좋다.
둘째는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다.
겨울에 눈이 오면 차에 덮힌 눈을 치우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니 눈이와도 걱정이 없다.
셋째는 교통이 좋아서다.
지하철이 가깝고 자동차로 어디든 가기가 편리하다. 올림픽대로와 바로 연결되고 중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과 쉽게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하여 좋다.
넷째는 시장이 가깝다.
암사시장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
다섯째는 테니스장이 있어 좋다.
아파트단지 안에 테니스장이 있어 운동하기가 좋다.
여섯째는 집이 2층이라 좋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쉽게 갈 수 있어 좋다.
일곱째는 한강이 가깝다.
지난번에 살던 집도 한강 옆이었는데 이곳도 한강이 가까워 좋다.
이외에도 좋은 점이 있을텐데 일단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