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사랑하지 말라(요일 2:12~17)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2017년 02월 06일 월요일QT

요한1서 2:12~17

 

♡내용관찰

1. 사도 요한은 ‘아비들’과 ‘아이들’이 누구를 알고 있다고 말합니까?(13~14절)

2.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무엇입니까?(15절)

 

♡연구와 묵상

3. 사도 요한은 왜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졌음을 강조한 후에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합니까?

 

♡느낀점

4. 교회의 모든 지체에게 구원의 확신을 갖고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사도 요한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가 아직도 포기하지 못한 세상의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내려놓기 위해 오늘 훈련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사도 요한의 권면(12~14절)을 요약하면 “너희는 이미 죄 사함을 받았고 아버지 하나님을 알며 악에게 승리했다. 이를 확신하라”입니다. 그렇기에 성도는 세상을 사랑하면 안 됩니다(15절). 사도 요한은 세상에 속한 것을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 말하고, 이것들이 모두 헛되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16~17절). 요한이 이렇게 가르치는 이유 역시 영지주의 이단들 때문입니다.

 

그들은 신비로운 체험이나 심오한 지식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야’ 하며, 물질(육신)세계는 악의 세계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성도들에게 너희가 이미 하나님을 알았다고 말하며, 세상의 죄로부터 사함을 받고 악을 이겼다고 가르칩니다.

이단들은 ‘영과 육’을 대조했지만 사도 요한은 ‘하나님과 세상’을 대조합니다.

 

그에 의하면 참된 ‘영적인 것’은 신비한 체험이나 심오한 지식이 아니라, 일상생활 가운데 복음의 진리를 굳게 믿음으로써 세상 가치관에 휘둘리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의 가치를 포기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은 분명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기도

내 안에 있는 세상적인 욕망을 모두 제거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열망으로 채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