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으로 나타나는 앎(요일 2:1~6)

순종으로 나타나는 앎

2017년 02월 03일 금요일 QT

요한1서 2:1~6

 

♡내용관찰

1. 사도 요한이 이 글을 기록한 목적은 무엇입니까?(1a절)

2. 그리스도를 아는 자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3, 6절)

 

♡연구와 묵상

3. 사도 요한은 왜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그 계명을 지킨다고 거듭 말합니까?

 

♡느낀점

4.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과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행하는 것이 분리될 수 없다는 가르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나는 말씀을 지키며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것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깁니까?

오늘 주신 말씀을 따라 내가 순종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영지주의 이단은 영과 육을 나눠 영혼은 구원받고, 육신은 버려질 것이니 육신으로 짓는 죄는 구원과 상관없다고 가르쳤습니다. 이에 대해 사도 요한은 “너희가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고 이 글을 쓴다”(1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영지주의자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그리스도를 앎’은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드러난다고 말합니다(3~4절). 곧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처럼 행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6절).

 

이는 1세기의 초대 교회에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도 예수님을 알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삶에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다면 1세기 영지주의자들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믿는 사람은 그분을 사랑하게 마련이고, 그분의 계명에 순종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 속에 진리가 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머리로는 예수님을 알면서도 그분의 가르침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아닙니까?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기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기도

지식만 있는 신앙, 마음만 있는 신앙이 아니라 말씀을 행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