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노를 덮으시는 긍휼한 사랑
2017년 01월25일 수요일QT
호세아 11:8~11
♡내용관찰
1. 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에 대해 어떤 마음을 품고 계십니까?(8절)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어떻게 부르시며, 이스라엘은 어떻게 반응합니까?(10~11절)
♡연구와 묵상
3.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람이 아닌 거룩한 이’라고 표현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라며 이스라엘에 대한 진노를 긍휼로 덮으신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긍휼을 경험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께 받은 긍휼과 사랑의 경험을 오늘 누구에게 간증하며 전하겠습니까?
♡길잡이
선지서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보다 더 아름답고 강렬하게 표현한 곳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내가 어찌 너를…”이라는 반복된 절규는 이스라엘을 어떤 상황에도 결코 포기하시지 않겠다는 하나님의 강렬한 의지와 사랑을 생생히 느끼게 합니다(8절). 사실 하나님을 뿌리치고 세상 나라와 우상을 섬기는 이스라엘은 공의의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맹렬한’ 진노와 함께 ‘불붙는’ 긍휼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거룩함의 실체입니다. 죄에 대해서는 진노하시지만, 그 진노를 긍휼과 사랑으로 덮으시는 것은 인간으로서 쉽게 상상하기 힘든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자처럼 포효하시는 두려운 분이면서(10절), 동시에 마치 아무리 먼 곳에서도 자기 둥지로 돌아오는 비둘기처럼 자기 백성이 애굽과 앗수르에서 돌아와 그들의 집에 거하게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11절). 이런 하나님의 성품을 온전히 깨닫고, 체험하고 있습니까?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나누고, 전하겠습니까?
♡기도
내 죄에 대한 진노를 덮으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깨닫고 주님께 더욱 헌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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