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자를 본받지 말라
2016년 11월 26일 토요일QT
마태복음 23:1~12
♡내용관찰
1.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지라고 하십니까?(3절)
2. 제자들은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불리지 말아야 합니까?(8~10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 바리새인의 행위를 본받지 말며, 선생, 아버지,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도 말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제자들에게 ‘겸손’을 요구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 신앙생활 중에 외식적인 모습은 무엇입니까?
외식적인 모습을 제거하고 겸손히 섬김을 실천하기 위해서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길잡이
예수님께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은 행하고, 그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3절)고 하신 말씀은 그들의 가르침을 모두 인정한다는 표현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앞서 바리새인의 가르침을 비판하셨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들이 모세의 가르침을 적절히 해석할 때는 그 위치를 존중하고자 하셨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사실 예수님만이 모세, 즉 율법의 진정한 해석자이며, 랍비이자 선생이십니다. 따라서 언제라도 제자들이 바리새인의 행위를 모방해 외식적이며 거짓된 경건을 행한다면 그들을 비판하실 것입니다. 제자들이 온전히 따라야 할 모범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섬김과 겸손의 본이었습니다. 제자들은 믿음의 공동체에 속한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구별하거나 높이기 위한 칭호를 피해야 합니다.
제자들이 갖는 사실상의 권위는 섬김과 겸손의 미덕을 통해서 드러나야 합니다. ‘진정으로 큰 자는 섬기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한 분 선생님이요 지도자로 모신 제자 공동체는 세상과는 다른 공동체의 특징을 갖게 됩니다.
♡기도
세상과 달리 겸손으로 서로를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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