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 vs 사람의 생각
2016년 10월 31일 월요일QT
마태복음 16:21~28
♡내용관찰
1. 예수님께서 장차 받을 고난을 말씀하실 때 베드로는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2절)
2. 예수님을 따라가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24절)
♡연구와 묵상
3. 베드로는 왜 예수님께 엄중한 책망을 받았습니까?
♡느낀점
4.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것이 사탄의 행위라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할 때 방해하는 ‘사람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사람의 생각을 내려놓기 위해 오늘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나라를 세우려면 한 명의 지도자를 중심으로 세력을 규합하고, 그들로 군대를 결성해 주위의 사람들, 공동체, 나라들로부터 항복을 받거나 전쟁을 통해 굴복시키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신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교회를 세우겠다”(18절)라는 말씀은 베드로를 군대 장관으로 해 세력을 규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말씀을 하십니다. 바로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21절). 이에 베드로는 강하게 반대합니다(22절). 당시 왕정 국가에서 왕의 죽음은 곧 나라의 멸망을 의미하기에 베드로의 반응은 사실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사람의 일, 곧 세상 나라를 세우는 것과 같은 사고의 틀로 천국을 생각했던 것입니다.
결국 베드로는 예수님께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라는 책망을 들어야 했습니다(23절). 천국은 칼이 아닌 십자가로, 오직 하나님의 방법으로만 세워집니다. 나는 어떤 태도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까?
♡기도
내 뜻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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