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말로 열매를 맺는다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QT
마태복음 12:25~37
♡내용관찰
1.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는 무엇입니까?(31~32절)
2. 악한 자들이 선한 말을 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34~35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한 말의 악함에 대해 경고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말은 마음의 결과임을 반복적으로 강조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평상시 내 언어생활은 어떠하며, 그것이 내 삶과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선한 마음이 선한 말로 흘러나오도록 하기 위해 결단하고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바리새인들은 사악한 영들이 하나님의 권능 앞에 굴복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고도 굳은 마음으로 거부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을 거역하는 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말이 얼마나 얼토당토않은 것인지를 증명해 보이신 후(25~27절),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까지는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거부하는 언행은 용서받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31~32절). 왜냐하면 바리새인들의 말은 단순히 판단을 잘못했거나, 실수로 말을 심하게 한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영혼 가운데 있는 사악함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은 곧 마음의 열매이기에, 상태가 좋지 않은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가 당연히 형편없는 것처럼, 한 사람의 말은 곧 그 사람의 마음을 보여 준다고 반복적으로 경고합니다(33~35절). 결국 내 영적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평상시에 사용하는 ‘말’입니다. 언어생활을 통해 가장 많이 표출하는 문제가 내 영혼을 지배하고 있으며, 그 말의 태도가 영적 거룩함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내 언어생활은 어떻습니까?
♡기도
내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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