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보다 선을 행함이 옳다
2016년 10월 10일 월요일QT
마태복음 12:1~13
♡내용관찰
1.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의 어떤 행동을 비난했습니까?(1~2절)
2.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어떤 존재라고 밝히십니까?(6, 8절)
♡연구와 묵상
3. 예수님께서 자신을 성전보다 크다 하시며,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유대 관습과 율법에 저항하고 선을 실천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내가 실천하는 경건생활 중에 의미 없이 형식적으로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의 본질을 깨닫고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이제 유대인들의 멍에와 예수님의 멍에가 어떻게 다른지 드러납니다(11:29~30). 유대인, 특히 바리새인들은 구약의 613개 율법조항에 대해 세부적인 규정들을 만들어 철저히 지켰습니다. 그런 그들이 보기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은 추수와 타작에 해당해 안식일을 범한 것이었습니다(1~2절). 또한 그들은 안식일에는 병을 고치는 것, 즉 의료 행위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10절). 그러나 안식일이라고 해서 이삭을 조금 잘라 먹은 것을 추수와 타작이라 부르거나, 눈앞의 아픈 사람을 치료하지 않는 행위는 우스꽝스러울 뿐만 아니라 잔인하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계명의 원래 의도는 선하더라도 의식에만 얽매이면 결국 화석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전보다 크신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6, 8절). 그리고 성전과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게 하십니다. 경건생활도 그 의미를 모르면 습관이나 율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행하는 일들 중에 의미를 알지 못하고 습관처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기도
내가 주님 앞에서 행하는 모든 생활 가운데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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