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감정보다는 순종을(창 27:46~28:9)

하마사 2016. 5. 28. 08:05

감정보다는 순종을

2016년 05월 28일 토요일 QT

창세기 27:46~28:9

 

1. 이삭은 야곱에게 무엇에 관해 축복합니까?(28:3~4)

 

2. 야곱이 떠나는 것을 본 에서는 어떤 선택을 합니까?(28:8~9)

 

3. 이삭이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언약의 축복을 야곱에게 한 까닭은 무엇입니까?

 

4. 야곱은 언약 축복을 받는 반면, 에서는 더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이해관계나 감정에 거슬릴 때 주로 어떻게 반응합니까?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순종하기 위해 변화돼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비록 에서를 피하기 위한 핑계였지만, 리브가는 이삭에게 언약 백성의 중요한 가치를 일깨워 줍니다. 야곱마저 헷 족속을 아내로 삼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46절). 사실 아담과 하와 때부터, 언약 백성에게 돕는 배필을 얻는 일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이후 이삭의 언행을 보면, 마치 에서를 편애했던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던 예전의 모습을 회복한 듯합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이 리브가를 택하기 위해 종을 보낼 때와 비슷한 말을 하며 야곱을 밧단아람으로 보냅니다(1~2절, 참조 24:3~4). 또 언약의 계승자에게 주어지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다스리라”는 자손과 땅의 축복을 합니다(3~4절). 이에 비해 에서는 부모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이스마엘의 딸을 셋째 아내로 맞이하는데, 이는 에서가 언약 백성의 계승자가 될 수 없음을 확증하고 맙니다.

 

사실 이삭은 에서를 편애했지만, 하나님의 뜻 앞에서 자신의 마음을 포기하고 다시 순종하는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나는 내 감정이나 이해관계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내 생각과 감정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