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만큼이나 중요한 과정
2016년 05월 27일 금요일 QT
창세기 27:41~45
1. 에서는 자신을 속이고 축복을 가로챈 야곱을 어떻게 하겠다고 마음먹습니까?(41절)
2. 에서의 분노를 알게 된 리브가는 야곱에게 무엇을 권유합니까?(42~44절)
3. 하나님께서 야곱이 하란으로 갈 수밖에 없도록 섭리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옳지 않은 방법으로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을 받게 하고 결국은 아들들의 갈등을 보게 된 리브가를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섬김의 모든 과정을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진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모든 일을 투명하고 정직하게 진행하려면 내 모습 중 어떤 점을 고쳐야 합니까?
분명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지만(25:23), 리브가는 자신의 힘으로 그것을 성취하려 했습니다. 이는 하와와 사래처럼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려는, ‘하나님처럼 되려 한’ 죄입니다(3:5, 16:2). 물론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죄와 실수까지도 사용하시지만, 그렇다고 죄가 정당화될 수는 없습니다.
에서는 아버지의 상을 치르고 나면 야곱을 죽이겠다고 벼르고, 리브가도 이를 두려워해 야곱을 하란으로 보냅니다(41~43절). 이들의 잘못된 생각에 의해 야곱은 마치 아담이 에덴에서 쫓겨나듯이 자신의 집에서 쫓겨나는 처지가 되고 맙니다. 이후 야곱은 외삼촌의 집에서 ‘몇 날’(44절)이 아니라 ‘20년’을 보내야 했습니다. 아버지의 축복을 도둑질했으나 정작 유산은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외삼촌의 집에서 더위와 추위, 피로와 싸우며 재산을 일궈야 했으며(31:40), 그 재산 중에서 일부를 형 에서에게 선물로 바쳐야 했습니다(33:9~10).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죄의 대가를 물으십니다. 나는 얼마나 정당한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결과만큼이나 과정도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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