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로서 자부심 지키기
2016년 05월 17일 화요일 QT
창세기 25:27~34
1. 에서와 야곱은 각각 어떻게 성장했고, 그 부모는 그들을 어떻게 대했습니까?(27~28절)
2. 장자의 명분을 팔라는 야곱의 말에 에서는 어떻게 반응합니까?(31~33절)
3.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쉽게 파는 데 비해 야곱은 그 과정에서 맹세까지 시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장자의 명분을 탐내는 야곱과 이를 팔아넘기는 에서를 볼 때 어떤 생각이 듭니까?
5. 내게 ‘성도’, ‘그리스도인’이라는 명분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성도로서의 긍지를 지키고 드러내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이삭의 일생을 다루는 본문(25:19~35:29)은 이삭보다는 그 아들 야곱의 일생에 집중돼 있습니다. 태에서부터 시작된 에서와 야곱의 갈등은 그 부모가 아들들을 각각 편애함으로써 더 큰 문제로 발전해 언약의 자손이라는 정체성을 흔드는 데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에서와 야곱의 행동을 보면 이들이 아브라함으로부터 계승된 하나님의 언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야곱은 장자의 명분을 팔라고 요구하고, 이를 가볍게 여긴 에서는 쉽게 내줍니다.
이들은 마치 장자의 명분을 사고팔 수 있는 권리 정도로 여기고 있을 뿐 아니라, 에서의 경우는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자의 명분을 그저 유산을 갑절로 받을 수 있는 권리 정도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에게 비춰 본다면, 성도의 명분이나 교회 직분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고, 사사로운 유익을 얻기 위해 거래할 수 있는 자리 정도로 여기는 행위입니다. 나는 성도라는 정체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그에 맞는 긍지를 회복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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