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성실로 인도하시다(창 24:21~30)

사랑과 성실로 인도하시다

2016년 05월 09일

창세기 24:21~30

 

1. 아브라함의 종의 질문에 리브가는 어떻게 대답합니까?(23~25절)

 

2. 리브가의 대답을 듣고 아브라함의 종은 어떻게 반응합니까?(26~27절)

 

3. 아브라함의 종이 여호와께 경배하며 그를 찬송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사랑과 성실로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할 때 무엇을 느낍니까?

 

5. 가장 최근에 내가 경험한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는 자답게 살아가기 위해서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가 낙타들을 위해 물을 긷는 모습을 보며, 이렇게 빨리 자신의 기도가 응답된 사실에 놀랐을 것입니다. 종이 리브가를 만나는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매우 ‘빠른’ 이미지로 전개됩니다. 종의 기도는 ‘말을 마치기도 전에’ 응답됐으며(15절), 종은 리브가에게로 ‘달려가고’(17절), 이후 리브가가 ‘급히’, ‘달려가서’ 낙타에게 물을 먹였습니다(20절). 그리고 리브가가 자신의 집에 ‘달려가서’ 알리고(28절), 리브가의 오빠 라반이 ‘달려와’ 그를 영접합니다(29절).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가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에게서 낳은 브두엘의 딸임을 알게 되자, 하나님께 경배하며 찬양합니다(24절, 참조 11:27). 그는 자신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사랑과 성실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도하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매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전율을 느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나를 사랑과 성실로 ‘신속, 정확’하게 인도하고 계십니다. 오늘도 성실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그분의 섭리를 신뢰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