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에 신속히 응답하라(창 24:50~60)

하나님의 뜻에 신속히 응답하라

2016년 05월 12일 목요일 QT

창세기 24:50~60

 

1. 리브가를 이삭의 아내로 허락받은 종은 그곳에 얼마나 머무르기로 합니까?(54~56절)

 

2. 리브가는 누구의 의견을 따르기로 결정합니까?(57~58절)

 

3. 리브가가 곧바로 종을 따라가기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여호와의 명령과 인도에 즉각 순종하는 리브가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얼마나 빨리 순종합니까? 내가 결단을 미루고 있는 하나님의 일이 있다면 오늘 어떻게 순종하겠습니까?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의 배필로 리브가를 만나는 이야기(24:10~60)의 특징은 바로 신속함입니다. 자초지종을 들은 라반과 브두엘은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50절).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를 데려가라는 허락을 얻자, 즉시 은금 패물과 의복을 리브가와 그의 가정에 줌으로써 결혼을 위한 절차를 완료하고, 지체 없이 리브가를 데리고 주인에게로 돌아가고자 합니다(51~54절).

 

라반과 그의 어머니는 며칠 더 머물다 갈 것을 요청하지만(55절), 리브가는 담담하게 즉시 가겠다고 말합니다(58절). 마치 아브라함이 처음 부르심을 받았을 때 고향,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정해 주신 땅으로 간 것처럼(참조 12:1~4), 리브가도 ‘여호와께로 말미암은’(50절), ‘여호와의 명령’(51절)대로 여호와께서 주신 ‘형통한 길’(56절)을 지체 없이 순종하기로 결정해, 아브라함의 복을 계승하게 됩니다(60절).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뜻이 선명하게 드러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 뜻에 지체하지 말고 순종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순종의 믿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