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하나님의 이끄심을 고백하는 삶(창 24:42~49)

하마사 2016. 5. 11. 09:24

하나님의 이끄심을 고백하는 삶

2016년 05월 11일

창세기 24:42~49

 

1. 종은 왜 라반과 브두엘에게 그동안의 여정을 상세히 이야기합니까?(42~48절)

 

2. 모든 이야기를 한 후 아브라함의 종은 라반과 브두엘에게 무엇을 요청합니까?(49절)

 

3. 모세가 아브라함의 종의 고백으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 기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모든 여정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임을 고백하는 종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볼 때 하나님께서는 내 삶을 어떻게 인도하셨습니까? 나를 이끄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오늘 누구에게 어떻게 간증하겠습니까?

 

아브라함의 종은 아브라함과의 대화 내용을 말한 후(37~41절), 이어 자신이 이곳에 도착해 겪은 일을 자세히 설명합니다(42~48절). 그는 자신이 했던 기도와 리브가가 보인 행동이 정확히 일치했으며, 이 일이 자신이 마음속으로 말하기를 마치기도 전에 일어났다는 사실을 증언합니다. 이 만남은 누가 보더라도 우연이라고 치부할 수 없는, ‘여호와 이레’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이뤄진 것이었습니다.

 

물론 라반과 브두엘, 그리고 리브가에게 하나님의 뜻이라며 무조건 따라 나설 것을 강요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으로 그는 라반과 브두엘에게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할 것인지 여부를 선택하게 합니다(49절). 모세는 아브라함의 종의 고백을 통해 리브가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섭리가 있음을,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서 일어났음을, 그리고 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심을 강조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자 앞에 그 결과물을 미리 준비해 두십니다. 나는 이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삶 속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쁨과 담대함으로 나누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