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창하는 함의 자손(창 10:1~32)

번창하는 함의 자손

2016년 03월 29일 화요일 QT

창세기 10:1~32

 

1. 노아의 둘째 아들 함의 후손에는 어떤 이름들이 있습니까?(6~9, 15~19절)

 

2. 수많은 사람과 민족이 궁극적으로는 누구의 자손입니까?(32절)

 

3. 노아의 세 아들의 계보를 밝히며 함 자손의 이름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강력한 힘과 유명세를 가진 자들을 부러워하기보다는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제시하는 모세의 기록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동시대 인물 중에 내가 가장 따르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내 가치관을 맞추기 위해서는 어떤 결심이 필요합니까?

 

모세는 홍수 심판에서 생존한 노아의 자손들에 대한 계보를 설명합니다. 야벳의 후손은 유럽과 소아시아 지역(2~5절), 함의 후손은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동쪽 해안가(6~20절), 셈의 후손은 메소포타미아와 아라비아 지역(21~31절)에 거주하며 나라를 세웠습니다. 특히 함의 계보에는 니므롯을 비롯한 강력한 왕과 성읍들, 즉 구스(이디오피아), 미스라임(애굽), 이스라엘이 정복해야 할 가나안 족속들,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15~19절)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모세는 노아의 저주를 받은 함의 후손이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에는 오히려 강한 힘을 갖고 번성했음을 그대로 기록합니다. 그에 비해 셈이나 야벳의 계보는 그리 특별해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는 하나님께서 홍수에서 건져내신 노아의 후손으로(32절), 하나님을 떠나면 결국 심판을 당할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 불과합니다.

 

나는 세상에서 권세와 부를 누리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그들의 길을 따르려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의 번영보다 하나님의 은총을 더욱 사모합시다.

 

♡오늘의 기도

세상을 부러워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 따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