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 열방을 품는 어머니의 도시
2016년 02월 22일 월요일QT
시편 87:1~7
1. 하나님의 성, 시온이 영광스러운 이유는 무엇입니까?(2~3절)
2. 시온에서 났다고 여겨지는 민족과 대상은 누구입니까?(4~6절)
3.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 심지어 이스라엘의 적대국까지 시온을 ‘어머니 도시’로 인정하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모든 민족을 모으시려고 시온을 영광스럽게 만드신 하나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주변에 품으시고 안으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은 누구입니까? 그들을 주님께 이끌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시인은 시온, 곧 예루살렘 성을 하나님의 특별한 성읍으로 기리고 있습니다. 시온은 사람에 의해 지어졌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성읍이고, 영광스러운 성읍입니다(2~3절). 노래하는 자와 뛰어노는 자들은 이 사실 때문에 충분히 기뻐하고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7절). 하나님께서는 이 시온을 중심으로 많은 민족들을 모으십니다. 민족들의 본적지를 시온으로 등록하십니다(6절). 이는 누구에게도 예외가 없습니다. 심지어 이스라엘과 적대적인 나라들(애굽, 바벨론, 블레셋, 가나안 등)도 모으십니다(4절). 여기에는 시온을 중심으로 모든 민족을 주님께로 모으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참조 시 86: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열방의 빛’으로 삼아 모든 민족을 구원하려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수많은 이방 민족들에 의해 고난을 받았지만, 그들은 이방을 증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품고 구원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열방을 불러 그 품에 안으시는 분입니다. 주의 백성은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온 세계를 품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어머니처럼 품어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열방이 돌아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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