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하는 기도
2016년 01월 29일 금요일 QT
시편 74:13~23
1.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하신 일들은 무엇입니까?(13~17절)
2. 학대받는 자, 가난한 자 같은 이스라엘이 자신의 구원을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20절)
3. 시인이 하나님께 언약을 기억해 달라고 구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하나님의 언약을 응답의 근거로 삼고 기도하는 시인을 볼 때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어떤 말씀을 소망의 근거로 삼고 있습니까? 오늘 기도생활 중 붙잡아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고통을 외면하시고 기억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시인은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태초에 바다로 상징되는 혼돈과 무질서로부터 질서를 만드시고, 혼돈의 대명사인 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시며, 인류가 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13~17절). 창조 사건은 이미 혼돈의 세력, 즉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이며, 모든 열방의 역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하는 강력한 메시지입니다.
그렇기에 비록 이스라엘이 이방인의 칼에 유린당했을지라도, 시인에게는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할 수 있는 소망의 근거가 됐습니다(18a절). 더불어 모든 열방을 주님께로 인도해 땅끝까지 구원을 베풀게 할 이방의 빛이 되게 하실 하나님의 언약(참조 창 12:3, 17:4; 사 49:6)은 이스라엘 회복을 위한 기도 응답의 분명한 근거가 됩니다.
ㅈ
시인의 기도가 소망이 있는 이유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해 모든 열방을 통치하시겠다는 언약을 붙잡고 드리는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기도
삶의 혼돈과 고통 속에서도 나를 끝까지 붙드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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