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근심 속에서도 기뻐하는 자(벧전 1:1~7)

하마사 2016. 1. 1. 09:16

근심 속에서도 기뻐하는 자

2016년 01월 01일 새해첫날 QT

베드로전서 1:1~7

 

1. 베드로 사도는 이 편지를 누구에게 썼습니까?(1~2절)

 

2. 이 편지를 받는 이들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습니까?(6절)

 

3. 이들이 여러 시험으로 근심 속에 있었지만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영원한 유업을 바라보며 고난 중에도 기뻐하는 성도들을 볼 때 무엇을 느낍니까?

 

5. 구원의 확신과 영원한 생명을 가진 성도로서 떨쳐야 할 마음속 근심은 무엇입니까? 그 근심을 떨친 자답게 살기 위해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베드로전서는 베드로가 소아시아에 흩어져 있던, 아마도 주로 유대인으로서 예수님을 영접한 성도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유대인 공동체 내에서 미움과 비방을 받았고,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도 불이익을 당해야만 했습니다. 더욱이 이때는 로마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의 조짐이 보이던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히려 크게 기뻐했습니다(6절). 왜냐하면 그들은 세상 사람들이 갖지 못한 산 소망을 가진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비록 이 땅에서는 나그네와 같았지만 썩지 않고 더럽지 않으며 쇠하지 않는 유업, 즉 ‘영원’을 소유한 자이기에 고난 중에서도 소망을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3~4절). 이것이 바로 영원을 바라보는 성도의 특권입니다. 아무리 거센 고난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찬송할 수 있고, 기뻐할 수 있으며, 소망을 노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도입니다.

 

새해를 맞는 우리도 영원히 썩지 않는 유업을 바라보며, 한 해 동안 어떤 시험을 당하더라도 오히려 크게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근심 속에서도 오히려 크게 기뻐하는 믿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