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은 나그네의 삶
2016년 01월 04일 월요일 QT
베드로전서 1:13~19
1. 베드로 사도는 구원받은 자의 삶이 어떠해야 한다고 말합니까?(15절)
2. 그들은 무엇으로 인해 구원을 받았습니까? (18~19절)
3. 베드로가 구원받은 자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은금과 그리스도의 피를 대비시킨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는 거룩한 삶으로 응답해야 한다는 베드로의 외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삶에서 세상 욕심을 버리고,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시켜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거룩한 변화를 위해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베드로는 소아시아 성도들이 받은 구원의 놀라움을 언급한 뒤 구원받은 성도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를 위해 베드로는 과거의 사욕과 헛된 행실(14, 18절),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17절), 은과 금(18절) 등 ‘이 땅에 속한 것’과 거룩함(15~16절), 보배로운 피(19절) 등 ‘하늘에 속한 것’을 대조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이 땅에 살지만 하늘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에 결국 나그네, 외국인, 이방인으로 살게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받은 구원이 이 땅에 속한 은이나 금이 아니라, 보배로운 그리스도의 피를 대가로 치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추구하는 가치관을 갖고 헛된 행실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이 땅에 살면서도 하늘에 속한 것을 바라보며 사는 ‘나그네의 삶’이 곧 ‘거룩한 삶’입니다.
이처럼 성도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엄청난 은혜에 대한 응답이어야 합니다. 혹시 나는 이 땅에서 잘 되기를 바라며, 하늘의 가치관을 잊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오늘의 기도
구원받은 성도답게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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