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전투, 끝까지 함께하신다(에스더 9:11~16)

영적 전투, 끝까지 함께하신다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QT

에스더 9:11~16

 

1. 왕은 에스더에게 수산 성에서의 결과를 알려 주며 다시 무엇을 묻습니까?(12절)

 

2. 왕의 질문에 대한 에스더의 요구는 무엇이며, 그 결과는 어떠합니까?(13~16절)

 

3. 에스더가 조서의 내용을 하루 더 시행할 수 있게 요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유다인들을 진멸하려 했던 대적들이 오히려 진멸당하는 상황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목격하거나 경험했던, 교회를 공격하고 흔드는 세력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그들의 공격에 대한 영적 전투를 감당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에스더를 대하는 아하수에로의 모습은 왕이나 주인의 명령대로 일을 수행한 후 그 결과를 보고하며 “더 시키실 일 없습니까?”라고 묻는 신하나 하인을 연상시킵니다(12절). 에스더는 하만의 열 아들을 나무에 매달 뿐만 아니라 하루만 더 수산 성에서 조서대로 행하도록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13절). 이는 왕의 조서가 명시하고 있는 기한을 늘리는 것으로서 이미 에스더가 왕의 조서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에스더에 의해 취해진 조치로 수산 성에서는 300명이 더 죽임을 당했고, 각 지방에서는 유다인들을 대적했던 7만 5천 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유다인들은 죽은 자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않았는데(10, 15~16절), 이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집행된 심판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자신의 백성을 대적하는 자를 결코 용서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선포하셨고, 이는 지금 이 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공격하는 자들을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최후 승리를 이루기까지 내게 주어진 영적 전투에 최선을 다해 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