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전하는 복음(골 1:9~17)

다시 전하는 복음

2015년 11월 03일 화요일QT

골로새서 1:9~17

 

1. 바울은 에바브라를 통해 골로새교회 소식을 듣던 날부터 무엇을 했습니까?(9절)

 

2. 골로새 성도들을 위한 기도 후 바울이 전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13~17절)

 

3. 바울은 이미 복음의 열매를 맺고 있는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어떤 이유로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전합니까?

 

4. 예수 안에서 죄 사함을 받는 진리를 다시 가르치는 바울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복음을 누구에게 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오늘 내가 예수님에 대해 다시 한 번 증거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울의 핏줄에는 마치 복음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하나님을 알고 그 지식에 합당한 삶을 살게 해 달라는 기도를 마친 후(9~12절), 즉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가 흑암의 권세에서 벗어나 ‘그 아들’ 곧 그리스도 예수의 나라에 속하게 됐고, 죄 사함을 얻게 됐다는 가르침은 복음 그 자체입니다(13~14절).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저 한 명의 선지자가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가르침도 복음의 본질입니다(15~17절).

 

골로새 성도들은 이미 에바브라를 통해 복음을 들었고, 이런 가르침에 대해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다시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반복해서 가르칩니다. 물론 그가 이렇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 중에 거짓 복음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에바브라로부터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바울이 복음을 그저 기초적이거나 진부한 가르침으로 여기지 않고 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복음은 몇 번이고 반복해서 선포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이 복음은 내게 어떤 것입니까?

 

♡오늘의 기도

날마다 복음의 능력을 힘입어 예수께서 그리스도 되심을 증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