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상의 대가를 요구하는 죄
2015년 10월 28일 수요일QT
사사기 20:40~48
1. 패배를 직감한 베냐민 군대는 어떻게 했습니까?(41~42절)
2. 결국 베냐민 군대와 성읍은 어떻게 됐습니까?(46~48절)
3. 베냐민 지파가 이렇게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죄의 시작보다 끝이 훨씬 더 참혹함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당장 회개해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그 죄를 뿌리까지 제거하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성읍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자신들의 패배를 직감한 베냐민 지파가 광야로 도주하지만 주력군 대부분이 죽임을 당합니다(42절). 결국 기브아 동쪽, 림몬 바위에 이르는 큰길, 기돔 이렇게 세 군데에서 베냐민 군대는 거의 멸절됩니다. 또한 그들의 성읍 역시 과거 가나안 민족이 여호수아가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에게 당했던 것처럼 사람은 물론 짐승까지 모두 죽고 불타는 진멸을 당합니다.
앞서 두 차례 전투의 승리를 통해 잠시 승승장구했지만 결국 베냐민 지파는 심판을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물론 이스라엘 연합군이 지나치게 흥분해 한 지파를 멸절시키는 수준으로 과도하게 처벌한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모든 일의 시작은 죄를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두둔했던 데에서 시작됐다는 점입니다.
또한 시작은 한 여인의 죽음이었지만, 마지막에는 베냐민 사람 2만 5천 명으로 죄의 대가를 치렀고 양쪽 진영을 합치면 6만 5천 명 이상이 이 전쟁에서 죽었습니다. 이처럼 죄는 누룩처럼 급속히 팽창해 파괴적인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오늘의 기도
죄의 파괴적 영향력을 직시하고, 그 모양도 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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