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눈물을 넘어 진정한 회개로(삿 20:20~28)

하마사 2015. 10. 26. 07:27

눈물을 넘어 진정한 회개로

2015년 10월 26일 월요일 QT

사사기 20:20~28

 

1. 베냐민 지파와의 싸움에서 질 때마다 이스라엘은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23, 26절)

 

2. 세 번째 전투를 앞둔 상황에서 하나님께서는 어떤 말씀을 주십니까?(28절)

 

3. 이스라엘 백성은 왜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까?

 

4. 진심으로 회개할 때 승리를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최근 실패한 경험 가운데 내가 회개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온전히 회개하기 위해 오늘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연합군 40만 명과 베냐민 지파 2만 7천 명의 싸움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20대 1의 압도적인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연합군은 첫 전투에서 2만 2천 명, 두 번째 전투에서 1만 8천 명의 전사자를 내고 패배합니다. 이 전투 결과를 통해 베냐민의 악행을 심판하러 모인 이스라엘 역시 하나님 앞에서 의롭지 않았음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하지만 이 두 번의 패배를 통해 달라진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 것입니다. 첫 번째 전투에서 패배했을 때 이스라엘은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었습니다(23절). 그리고 두 번째 패배 후에 그들은 우는 것뿐만 아니라 ‘여호와 앞에서’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습니다(26절). 금식과 제사는 회개의 표현입니다.

 

단지 자신의 슬픔과 상실감을 표한 것을 뛰어넘어 내 안에 있는 죄를 발견하고 그것을 내어놓은 것이 바로 우리가 ‘여호와 앞에서’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이전과 달리 “내가 그를 네 손에 넘겨주리라”(28절)는 승리의 약속을 주십니다.

 

♡오늘의 기도

자기 연민이 아닌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승리를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