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직함에서 정직함으로
2015년 10월 23일(금)
사사기 20:1~11
1. 레위 사람은 미스바에 모인 사람들에게 사건의 경위를 어떻게 설명합니까?(4~6절)
2. 이스라엘 자손은 이를 듣고 어떻게 반응합니까?(8~11절)
3. 레위 사람의 보고가 실제 사건과 많이 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레위 사람의 과장과 허위 보고로 이스라엘 전체가 분노하게 된 것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얼마나 정직하게 말합니까? 내게 정직하지 못한 모습이 있다면 그것을 버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레위인이 보낸 시체 조각을 보고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즉 온 이스라엘이 미스바로 모입니다(1절). 그는 첩과 하룻밤을 묵으려고 기브아에 갔고, 성읍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그가 묵고 있던 집을 포위했으며, 자신의 첩을 욕보이고 죽였다고 보고합니다(4~5절). 그러나 레위인은 자신의 손으로 첩을 이끌어 낸 것, 첩이 윤간을 당하는 동안 그 집에 있었던 것 등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은 모두 빼고 말합니다.
특히 기브아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덧붙이는데, 여기서 ‘기브아 사람들’(5절)은 불량배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기브아의 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이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거짓 보고를 한 것입니다. 의도적이었든지 분노에 의한 흥분 때문이었든지, 결국 레위 사람의 부정직한 보고는 이스라엘 전체가 합심해 기브아를 칠 결심을 하도록 공분을 자아냅니다.
나와 사람들 사이의 대화는 얼마나 투명하고 정직합니까? 내게도 레위 사람처럼 절제하지 못하고 부정직한 모습이 있다면 그것을 버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오늘의 기도
부정직한 말과 행동을 버리고, 주님과 사람들 앞에 정직한 삶을 살게 하소서.
'목회관련자료 > 성경공부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물을 넘어 진정한 회개로(삿 20:20~28) (0) | 2015.10.26 |
---|---|
말씀에 따라 해결하라(삿 20:12~19) (0) | 2015.10.24 |
분노에 대한 성도의 반응(삿 19:22~30) (0) | 2015.10.22 |
나그네를 환대하는 신앙(삿 19:10~21) (0) | 2015.10.21 |
왕이 없을 그때에(삿 19:1~9) (0) | 2015.10.20 |